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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박향라, 등록일 : 2024년 12월 19일, 열람 : 1,270
** 이 포스트는 정읍 단풍미인쇼핑몰로 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식이섬유가 많아서 여러모로 몸에 좋다는 시래기~
시래기는 주로 시래기국을 끓이거나 또는 시래기밥을 해먹거나
시래기나물을 해먹는데요.
이 시래기로 시래기전을 만들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아시죠? 제가 전 좋아해서 전요리 잘 하는거 ㅋㅋㅋ
일단 믿고 따라해보세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되실 거에요.
재료:
시래기(손질 후 물기 꼭 짜서 2줌), 양파(1/4개), 당근채(1/2줌),
청양고추(2개), 대파(어슷 썰어서 1줌)
다진 마늘(1작은술), 액젓(1큰술), 물(1컵), 부침가루(1컵), 기름(적당량)
맛있는 시래기요리를 위해서는 맛있는 시래기가 필요 합니다.
저는 사실 옥상텃밭에서 키운 무청을 말려서 시래기를 만들어 두곤 하는데요.
늘 부족 하거든요.
맛있고 좋은 시래기가 있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포장만 보면 이게 무슨 시래기냐? 싶게 자연친화적이고 넘 이쁜 포장을 하고 온 시래기 입니다.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무언니시래기~
부모님의 건강악화로 서울 회사 생활을 접고 전북 정읍으로 귀농한 여성농업인이 직접 농사 짓고 가공, 판매 하는
무언니시래기~
포장도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 있어 너무 마음에 들고 선물용으로도 딱 좋겠더라고요.
무언니시래기는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과 좋은 황토땅에서 자란 무청 시래기로써 정읍시 고부면 맛질식품
농업법인회사 공장 내부에서 미세먼지 없고 청결과 위생으로 제품을 생산 합니다.
이렇게 길쭉하게 생긴 시래기도 있고요.
먹기 좋게 잘라서 담은 소포장 시래기도 있어요.
무언니 시래기는
무청 고유의 푸릇 함을 담고 있어요.
대량 생산 방식이 아닌 소량 생산 방식으로 밭에서 막 수확한 무청시래기처럼
무청의 푸르름을 최대한 많이 담았어요.
밭에서 무청을 바로 공장 내부로 들이지 않고 1차 흙제거를 하고
2차 무청의 잎을 쓸수 있는것만 남기고 컷팅하고
3차 보관용 박스에 차곡차곡 진열 해요.
2차 영하 40도의 급냉동고에 보관하여 제품이 신선 해요.
그래서 받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 빠삭빠삭하게 잘 말라 있는데
색이 정말 파릇 파릇 하고요.
물에 담가 불려서 씻을때 흙이 안나오더라고요.
시래기 씻을때 흙 안나올때까지 씻기가 엄청 귀찮은데
이건 두어번만 헹궈줘도 깨끗 했어요.
국 끓이거나 볶음 같은거 할땐 삶지 않고 그냥 찬물에 하룻밤 불려서 쓰면 되더라고요.
너무 편하고 연하고 맛있어요.
그럼 이제 맛있는 시래기전 만들어 봐요.
대파는 길게 반 갈라서 곱게 어슷 썰어요.
당근도 채 썰어 넣고
양파도 채썰고
청양고추 다져 넣어요.
다진 마늘 넣고
액젓 넣어 잘 섞어 둬요.
볶음이나 국물이 있는 요리 할땐 그냥 써도 되는데
시래기전에는 좀 더 부드럽게 해서 넣어야 먹기 좋아요.
그래서 한번 삶아 주었어요.
삶은 시래기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꼬옥 짜줘요.
준비한 채소에 시래기를 넣고
부침가루 넣고
물 넣고 고루 잘 섞어줘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넓게 펼쳐서 (넘 두껍지 않게)
앞뒤로 노릇노릇 하게 부쳐 주시면 끝.
캬…. 쫄깃한 시래기가 너무 맛있는 시래기전~
바삭바삭하게 부쳐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시래기를 전으로? 생각 하실 수 있지만 한번 드셔보세요.
거짓말이 아니라니까요.
구수한 시래기맛이 참 일품 입니다.
간장과 식초를 반씩 섞은 초간장에 찍어 드세요.
무언니시래기는 부드럽고 맛있어요.
색도 이쁘고 손질도 쉽고
먹기 좋게 잘라져 있어 따로 자르지 않아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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