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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아름드리, 등록일 : 2024년 12월 17일, 열람 : 1,708
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이웃님들 오늘 반찬 뭐 만들어 드셨을까요?
저는 고등어, 무, 시래기를 넣어
조림을 만들어 먹었어요.
이렇게 조려 놓으면 고등어보다
무와 시래기가 완전 꿀맛이에요.
무는 달큰해서 맛있고,
무엇보다 시래기를 밥 위에 척~올려 먹으면
” 꺄~~”
밥 두 그릇은 기본으로 먹게 되는
밥도둑이 아닐 수 없답니다.
” 너무 맛있다 ~”
는 소리를 연신하면서
먹은 것은 안 비밀이에요. ㅋㅋㅋ
정읍 단풍미인 쇼핑몰의
무언니시래기와 함께 했어요.
택배를 받고 친환경 포장재로 와서 기분이 좋았는데
오픈하고 더~ 깜놀했지 뭐예요.
포장도 어쩜~~
특별한 선물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긴무청 100g 1봉, 절단 무청 50g 4봉을 만나 보았어요.
신선함을 가득 담은 무언니시래기는
토질 좋고, 물 좋고, 햇볕을 가득 받고 자란 무청을
미세먼지 없는 공장 내부에서
청결과 위생으로 제품을 생산하며
정읍 로컬푸드 전 매장에 판매 중이에요.
농민이 직접 농사짓고 가공하여
판매를 하기에 믿고 만나 보실 수 있어요.
그냥 딱 눈으로 보아도 깨끗하고
청결함이 느껴지시죠?
무청의 잎을 쓸 수 있는 것만 남기고
컷팅을 하여 보관용 박스에 담아
영하 40도의 급냉동고에 보관!
제품이 신선하고 대량 생산이 아닌
소량 생산을 합니다.
긴무청은 생선조림이나 감자탕 만들 때 사용하기 좋고,
절단 무청은 된장국이나 시래기나물밥
하기에 간편한 제품이에요.
요리에 따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맛있는 시래기 고등어조림 만들기 해 볼게요. ><
*재료*
고등어 1마리, 삶은 무청 시래기 200g, 무 200g
양파 ½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대파 ½개
양념- 고춧가루 4Ts, 진간장 4Ts, 고추장 2Ts,
맛술 2Ts, 된장 1Ts, 다진 마늘 2Ts,
올리고당 2Ts, 다진 생강 1ts, 매실청 1Ts, 후춧가루
육수- 물 4컵, 다시 멸치 15마리, 건다시마 15 * 15
* 참고 *
계량스푼 계량입니다.
1Ts=15ml, 1컵= 200ml
우선 무청시래기 삶기부터 해 볼게요~
따로 불릴 필요 없이
말린 그대로~~
냄비에 담아 준 뒤에
푹~ 잠길 정도로 찬물을 넉넉하게
부어 주세요.
여기에 밀가루 1Ts, 설탕 1Ts를 넣어 줍니다.
( 밀가루는 세척뿐만이 아니라
부드럽게 삶기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쌀뜨물이 있으면 쌀뜨물에 넣어 사용하셔도 되세요.
설탕은 큼큼한 내음을 제거하고,
빠르게 삶기게 합니다. )
센 불에서 30분 삶아 준 뒤에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그대로~~
약 30분 정도 뜸을 들여 주세요.
( 시래기의 마른 정도에 따라 뜸 들이는
시간은 조절해 주세요. )
찬물에 담가 깨끗하게 씻어 준 뒤에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세요.
워낙에 손질이 잘 되어 있어
많이 씻지 않아도 되어 좋았어요.
이렇게 삶아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드세요.
삶은 시래기 200g을 준비해서
껍질을 벗겨 줍니다.
고등어는 잘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무는 약 1.5cm 두께로 잘라 주고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어 주고,
양파는 굵게 채 썰어 주세요.
그릇에 분량의 양념!
고춧가루 4Ts, 진간장 4Ts, 고추장 2Ts,
맛술 2Ts, 된장 1Ts, 다진 마늘 2Ts,
올리고당 2Ts, 다진 생강 1ts,
매실청 1Ts, 후춧가루를 넣어
양념이 서로 잘 어우러질 수 있게 섞어줍니다.
손질해 놓은 시래기에
양념장 3~4 큰 술을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해 둡니다.
다시 멸치는 쓴맛이 나는
내장을 제거한 뒤에
마른 팬에 넣어
약불에서 바삭하게 볶아 주세요.
멸치가 바삭하게 볶이면
물 4컵, 건다시마 15 * 15를 넣고
무도같이 넣어
다시마가 충분히가 우려 날 수 있도록
중불에서 끓여 주세요.
(무는 두껍기 때문에 처음부터 넣어 끓여야
맛있게 잘 익습니다. )
바글바글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약불로 낮추어 10분간 더 끓여 준 뒤에
멸치를 건져 냅니다.
밑간해 둔 시래기를 넣고
고등어, 양파도 올리고…
양념도 넣어 끓여 주세요.
약 20분간 끓여 준 뒤에 …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주고…
국물이 자박하게 될 때까지
더 조려 주면..
시래기 고등어조림 만들기 완성이에요.
요래 만들어 저녁밥상에 내었는데..
와~~
진짜 너무 맛있더라고요.
양념이 잘 배인 고등어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시래기가 엄지 척!!
오늘 시래기 먹기 경쟁이 벌어졌어요. ㅋㅋㅋ
젓가락이 자꾸만 절로 가더라는..
밥 위에 척~걸쳐서
먹으니 다른 반찬 필요도 없고
밥 한 그릇
게눈 감추듯 비우게 되더라고요.
햇 시래기라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워요~
시래기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 섬유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으니
다양한 요리해서 드세요.
시래기 고등어조림 만들기 해서도
꼭 드셔 보세요.
밥도둑 반찬이 아닐 수 없답니다.
맛있는 시래기는 정읍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