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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박향라, 등록일 : 2024년 12월 19일, 열람 : 1,493
** 이 포스트는 정읍 단풍미인쇼핑몰로 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무청 시래기가 있으면 생선 넣어 바글바글…. 맛있게 생선조림하면 맛있지요.
조기도 좋고, 고등어도 좋고~
오늘은 꽁치통조림을 넣어 시래기꽁치조림을 만들었어요.
캬… 시래기의 구수한 맛이 어우러진 꽁치조림은 사실 꽁치보다 시래기가 더더 맛있다는 사실 ^^
(마치 생선무조림의 무가 더 맛있는것과 같은 이치 랄까요? ^^)
맛있는 시래기꽁치조림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재료:
불린 시래기(꼭 짜서 2줌), 꽁치통조림(1캔), 물(1.5컵),
대파(1대), 청양고추(1개), 양파(1/4개)
시래기 밑간:
고춧가루(0.5큰술), 들기름(1큰술), 국간장(1큰술), 알룰로스(0.5큰술)
양념장 재료:
다진 마늘(1큰술), 고춧가루(1.5큰술), 국간장(1큰술),
진간장(1큰술), 맛술(2큰술)
시래기는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무언니시래기 입니다.
삶을 필요 없이 하룻밤 찬물에 담가서 불린 상태에요.
무언니 시래기는 아주 깔끔해서 불려서 두어번 헹궈 주기만 해도 깨끗 해요.
그리고 색도 파릇파릇 아주 이쁘지요?
무언니 시래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물을 아주아주 꼭 짤 필요는 없지만 물기 잘 짜서 냄비에 담고
시래기 밑간 양념해서 버무려 15분 정도 둡니다.
그 사이 양념장 만들어 놓고요.
시래기 달달달 볶다가
물 붓고 끓여요.
바글바글 끓으면 좀 더 끓이다가 꽁치통조림을 넣어요.
저는 국물까지 다 넣어요.
양념장 절반 넣고 끓입니다.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길게 반 갈라 큼직하게 썰고 고추는 어슷 썰어요.

채소 모두 넣어 주고

남은 양념장 넣어 국물이 어느 정도 졸아 들때까지… 끓여 주면 완성.

생물고등어로 해도 참 맛있는데요.
그럴땐 국물양을 조금 더 늘리고 간도 조금 더 해야 합니다.
요즘 제가 생선 손질하기가 싫어서 주로 통조림을 먹게 되네요 ㅋㅋㅋ

감칠맛 있는 꽁치의 맛이 스며든 시래기가 얼마나 맛있는지 ^^

시래기꽁치조림 한냄비 만들어서 김장김치랑 척척척… 밥위에 올려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라니까요.

시래기 듬뿍 먹으면 다음날 화장실 가기도 참 좋고 말입니다.
여러모로 시래기는 참 좋은 식재료 랍니다.
물 맑고 공기 좋고~ 산새 좋은 정읍에서 재배한 무청으로 만든 무언니 시래기~
정말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서
집에 꼭 쟁여둬야 하는 식재료 인것 같아요.
시래기 있으시면 꼭 해드세요. 맛있는 시래기꽁치조림!!
맛있는 무청시래기 어디서 구입 하냐고요??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구입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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