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주말이라 좀 여유로운 저녁시간입니다.

저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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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마를 이용해서 조림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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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에 쓱쓱 갈아서 찐득한 것 먹으라고 하면

어른들은 건강을 생각해서 먹지만…

아이들은 먹기가 어려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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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반찬으로 만들어 놓으면

아이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먹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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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한번 삶아내고

조림장에 조려 놓으니

얼마나 맛있는지 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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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라고 말 안 하면

감자조림인 줄 알고 먹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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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마조림 집밥반찬 레시피 함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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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둥근마 700g, 진간장 4 큰 술, 올리고당 4 큰 술,

굴 소스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맛술 1 큰 술,

물 1컵, 통깨,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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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1 큰 술= 어른 밥숟가락, 1컵= 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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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700g을 준비해 주세요.

저는 정읍의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둥근마로 다양한 요리해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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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손질을 하면

손이 따끈하거나 가려울 수 있으므로

장갑을 끼고

껍질을 벗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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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에 쏙쏙~~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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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담아 끓여 주세요.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마를 넣어 30초~1분 정도로 데쳐 준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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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에 퐁당~~

물에 2~3번 씻어 준 뒤에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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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분량의 양념~

진간장 4 큰 술, 올리고당 3 큰 술,

굴소스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맛술 1 큰 술을 넣어

올리고당이 녹을 수 있도록

잘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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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

마를 넣어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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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 식용유 코팅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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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놓은 조림장을 넣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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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1컵도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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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장이 바글바글 끓으면

중약불로 낮추어

조림장이 고루 잘 배일수 있게

숟가락으로 저어 가면서 조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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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장이 거의 졸아지면

올리고당 1 큰 술을 넣어

윤기나게 조려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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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 섞어 주면

마조림 집밥반찬 레시피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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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지 않고

예쁘게 잘 조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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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궁금하시죠?

먹어보면 감자조림과

비슷해서

아이들도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는

마요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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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자꾸만 젓가락이

가게 되는데..

맨입에도 자꾸만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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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림 만들어 드셔 보세요.

가족들이 잘 먹어서

또 만들어 드시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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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