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단풍미인쇼핑몰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며칠 휘몰아치게 바쁨 모드로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 그 바쁨의 마지막 정점인 김장까지 마치고 나면 좀 나아지려나…

몸살이 잔뜩 오는 건 아닐지 걱정도 슬쩍 되기도 하는데요.

일단 다음 주의 일정을 봐서는 몸살 안되는 일정이라 정신줄을 꽉 붙들고 있어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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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니 그래도 맥주 한 잔 마시고 싶고~

피곤한 몸에 맥주 한 잔에도 취할 것 같지만!!

그래도 오늘은 한잔 해야겠습니다.ㅎㅎ

우리나라에 김치전이 있다면 일본가정식으로는 간단하게 부쳐먹는

오코노미야끼가 있으니~~맥주 안주로 딱이니 말이에요.

다이어트 양배추전이라고 소개해도 될~

조금은 있어뵈게 오꼬노미야끼라고 소개하고 싶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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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풍미인쇼핑몰 서포터즈 상품인 예쁜 둥근마가 있으니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맛있게 만들었지요~

가늘게 썬 양배추 2C

숙주 100g(크게 한 줌)

오징어 한 마리

새우 10마리

베이컨 혹은 슬라이스 햄

대파 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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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

부침가루 1C

계란 1개

마 1개

물 3~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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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돈까스소스 혹은 데리야끼소스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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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오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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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15ml / 1C=200m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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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에 숙주를 넣어보세요.

아삭한 식감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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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하여 여크게 한 줌 준비합니다.

5.

오코노미야끼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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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기본으로 들어가는데요.

오징어, 새우를 넣어주었어요.

오징어는 물오징어도 좋고 반건조 오징어도 좋습니다.

(저는 반건조 오징어로 넣어주었습니다. 물이 덜 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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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이나 슬라이스 햄 혹은 스팸도 좋습니다.

대파나 쪽파도 넉넉히 반컵 총총 썰어 줍니다.

6.

오코노미야끼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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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가루 한 컵에 계란 한 개 넣어주시고요.

갈아 놓은 마를 넣어줍니다.

(둥근마 기준으로 1개 갈아주었답니다. 약 1컵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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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는 끈적한 뮤신 성분이 들어있어 갈아놓고 나면

엄청 눌어져요.

마치 찹쌀떡을 전자레인지에 오버 쿡한 듯한 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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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넣고 멍울 없이 섞어주고 되기는 물로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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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숙추, 해산물 등 수분감 있는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는지라

반죽은 묽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갈아 넣은 마로 인해 묽어지기는 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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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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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에 준비해둔 재료들 모두 넣어줍니다.

양손에 조리도구를 잡고 위아래로 뒤적이며 섞어줍니다.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자연스럽게 섞어집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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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 올려주어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줍니다.

너무 얇지 않게 부쳐주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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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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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오꼬노미야끼 소스로는 돈까스소스나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주면 맛있답니다.

오코노미야끼 소스가 판매되기도 하는데 궁금하시면 구매해드셔보세요~

저는 돈까스소스에 데리야끼소스를 살짝 섞어서 발라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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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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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지그재그 뿌려주고

가쓰오부시 듬뿍 올려주고

쪽파나 대파 총총 썰어 올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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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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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접시에 올려두고 소스 바르고 마요네즈 뿌려주고

가쓰오부시와 대파 올려주어야 나중에 옮기면서 흐트러지는

수고스러움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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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양배추, 숙주의 식감에

쫄깃한 오징어의 식감이 아주 잘 어우러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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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쇼핑몰 황진이 농장의 둥근마를 듬뿍 갈아 넣으니

속도 편해서 더욱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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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에 부침가루의 양을 줄이고 마를 더 넣어도 좋습니다.

다이어트 양배추전으로 만들 때는 부침가루의 양을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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