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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맑음, 등록일 : 2024년 9월 27일, 열람 : 1,086
들기름 막국수
알로에 국수요리 /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별미 국수요리로 들기름 막국수 만들기를 했어요.
제대로 만들려면
메밀국수를 사용해야 되지만
얼마 전 소개해 드린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정읍 알로에국수가 중면으로 약간 무게감 있는 맛과 느낌이라
메밀국수 대신 사용해 보니
요것도 찰떡이더라고요.
맛은 기본!!
이왕이면 예쁘게 먹고 싶어
예전 어디에서 본 것 같은 기억을 뒤지고 뒤져
김과 깨도 믹서에 갈아내고
고명으로 무로 만든 꽃도 올리니
제 눈에는 제법 하트가… ㅎㅎ
촌스럽고 올드한 작명이지만
저는 미스코리아 막국수라 부르고 싶어요.
ㅋㅋㅋ
어쨌든
알로에 국수요리로 들기름 막국수 만들기
바로 시작할게요. ^^
◆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재료 ◆
알로에국수 100g
구운 김 2장
통깨 2큰술
* 들기름 막국수 양념 – 양조간장 1/2큰술, 마스코바도 설탕 1/4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들기름 2큰술
* 고명 – 부추, 무, 홍고추
정읍 알로에 국수
100g 준비했어요.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 제품으로
하루 한 끼 알로에국수를 드시면
원활한 배변활동에 관여하는 “무수바바로인”을 100g당 23.4mg 함유하고 있어
(식약처 일일 권장량은 20~30mg)
소화도 잘 되고
변비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에요.
선물용 패키지라 부담 없이 가볍게 선물하시기에도 좋은 제품이고요. ^^
무튼,,,
들기름 막국수에 사용하는 구운 김과 통깨는
믹서에 갈아주고…
위의 레시피대로 들기름 막국수 양념도 미리 볼에 모두 넣어 주었는데…
간장 양념과 들기름이 분리되지 않도록
국수를 비비기 직전
골고루 섞어주어야 해요.
안 그럼 국수에 들기름이 겉돌아 맛이 조금 덜하고 느끼할 수 있거든요.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여 완성된 들기름 막국수 양념 사진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깜박. ㅠㅠ
ㅋㅋ
어쨌든 숟가락을 이용해 빠르게 저어주면
들기름이 분리되지 않고 양념과 골고루 섞이기 때문에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
그리고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의 고명으로 쓰일 홍고추는 얇게 송송 썰고
무는 얇게 슬라이스 한 뒤
꽃모양 틀로 찍어주었어요.
실파나 쪽파가 있으면 좋은데…
한 줌에 5,000원 하길래 손 떨려 구입 못하고 대신 부추를 구입해
역시나 송송 썰어주었지요. ㅋ
그리곤 끓는 물에 국수를 펼쳐 넣고
서로 붙지 않도록 골고루 저어준 뒤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
면의 탱탱함과 쫄깃함을 살려주고…
이 과정을 두 번 더 반복했어요.
참고로 정읍 알로에 국수는 중면이라 소면보다 끓는 시간을 더 오래 잡아줘야 되고요.
다 익은 국수는 찬물에 바락바락 주무른 뒤…
채반에 담아 물기를 빼주었어요.
들기름 막국수 양념에 물기 뺀 알로에 국수를 넣어
골고루 비벼준 뒤,,,
완성 접시에 펴담고…
그 위로 준비한 김&깨, 부추, 홍고추, 무를 올려주면
들기름 막국수 만들기 완성.
메밀국수가 아닌 알로에국수로 만들어
구수한 맛은 솔직히 조금 덜 하지만…
그럼에도 정읍 알로에 국수만의 묵직한 맛과 느낌 때문에
정말 맛있게 먹은
들기름 막국수예요.
절
대
섞지 마세요!!
이 상태 그대로 살살 퍼올려 드시면
김의 감칠맛과 들기름, 깨의 고소함이 짭조름한 간장 양념과 어우러져
심심한 듯 담백하면서도
꽤 매력적인 맛으로
폭풍 젓가락질을 하게 될 수도 있어요.
메밀국수로 만들지 않았음에도 만족감 높게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별미 국수요리로 들기름 막국수!!
완전 살앙해욤!!
ㅎㅎ
오늘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에 사용한 잘 불거나 퍼지지도 않는
정읍 알로에 국수는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주문은 ▲▲▲ 클릭!!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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