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장아찌무침 ! 꼬들꼬들 맛있는 술지게미참외장아찌 ~

 

 

 

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헉! 낮 기온 31도~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무더운 날씨가 되면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기운도 없고,

입맛 잃기 쉬운데요.

입맛 없을 때,

입맛 돋우는 장아찌 반찬 그만이죠?

따끈한 밥에 혹은

누룽지밥 위에

살포시 올려 먹으면

그 맛이 아주 일품인 술지게미참외장아찌를

만나 보았어요.

씹을 때마다 오독하고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매력적이고

밥도둑이에요.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의

내장산 토종 식품과 함께 했는데요.

공기 좋고 물 맑은 청정 농촌 전북 정읍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만들기 때문에

수확량이 적으면 적은 그대로 ~

생산량보다는 숙성과 맛에 집중하여

만든다고 해요.

박스를 오픈해 보니..

지퍼백 포장과 2중 일회용 비닐 포장의

삼중 포장으로 보내 주셔서

새거나 흐르는 것 없이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었어요.

비주얼은 꼭!!

된장에 콕콕~ 박아 놓은 것 같죠?

국내산 천일염과 설탕

그리고 주박으로

6개월 이상 숙성을 시켜 만들었다고 해요.

무엇보다 사카린이나 화학조미료

일체 들어가지 않고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만든 술지게미참외장아찌입니다.

30여 년 시장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던 손맛으로,

정성스럽고 맛나게~

사계절 언제나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으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부모님이 이곳의 장아찌를 너무 좋아하셔서

몇 번 주문해서 보내 드렸는데…

이번엔 참외장아찌도 좀 보내 드려야겠어요.

참외장아찌무침 만들어 볼게요. ><

참외장아찌 2쪽, 고춧가루 ½ 큰 술, 다진 마늘 ⅓ 큰 술

매실액 ½ 큰 술, 참기름 ½ 큰 술, 쪽파, 통깨

* 참고 *

1 큰 술=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흐르는 물에

양념을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씻어 놓으니 …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

있는 것을 더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참외의 속살이 위쪽으로 오도록

도마에 올려놓고

먹기 좋도록 얇게 잘라 줍니다.

넓은 볼에 담고

물을 넣어

조물조물~ 쭈물거려 주세요.

그렇게 2~3번 씻어 준 뒤에..

물기를 꽉~짜 줍니다.

( 참고 : 이렇게 씻어 주었는데도

입맛에 너무 짜다고 느껴지면

물에 담가두면 감칠맛이 사라지므로

물엿에 재워 냉장고에 넣어

하루 후에 조리해서 드시면 되세요. )

간을 하지 않고 요대로 ~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감칠맛 나는 것이 고급스러운 맛이 나거든요.

넓은 볼에 참외장아찌를 담고 …

고춧가루 ½ 큰 술, 다진 마늘 ⅓ 큰 술

매실액 ½ 큰 술, 참기름 ½ 큰 술을 넣어 주고

송송 썬 쪽파도 넣어 줍니다.

양념이 고루 잘 배일수 있게

조물조물 무쳐 주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 무쳐 주면

참외장아찌무침 완성이에요.

요래 만들어 내었더니..

식구들이 단무지 무침 만들었냐고

하더라고요~ㅋㅋㅋ

그러고 보니 ..

단무지무침 같은 비주얼이기도 하네요.

참외 맞나?

싶을 정도로 식감이

오독오독한 것이

씹는 즐거움도 있고

씹을수록 깊은 맛이 나서

참~ 맛있어요.

 

 

갓 지은 밥에 참외장아찌무침만

올려 먹어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됩니다.

 

농사부터 손맛까지 ~

모두 직접 하는

시골 엄마의 정성과 손맛으로 만드는

술지게미참외장아찌!

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입맛 돋우는 반찬으로 좋아요.

정읍시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만나 보세요. ><

https://www.danpoongmall.kr/product/23%EA%B0%80%EC%A0%95%EC%9D%98%EB%8B%AC%EC%B0%B8%EC%99%B8%EC%9E%A5%EC%95%84%EC%B0%8C1kg-3kg-4kg-5kg/

*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