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떡국 끓이는법 시원한 떡국 레시피

겨울철 시원한 떡국 레시피

굴떡국 끓이는법

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어제는 자는 내내 민군이 저를 이불밖으로 밀어내는 탓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 자는 내내 힘주었더니 아주 아침부터 피곤하네요.

아니 본인의 베개를 두고는 왜 제 베개를 그리도 베고 자는지…

이불 끝자락에서 아둥바둥 …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사실에 좀 위안이 되고요~

내일은 엄마한테 간다는 사실에 더욱 위안이 됩니다.ㅎㅎㅎ

김장을 마치고 처음 가는 친정나들이라 그런지 더 신나요~

괜스레 피곤할때는 제철음식을 먹음 괜히 힘나는거 같아요.

겨울에 열심히 먹어둬야하는 굴~~

오늘은 굴요리로 #굴떡국 끓여보았네요.

겨울 제철 #떡국레시피 #굴떡국끓이는법 시원하게 끓여보아요.

(떡국 2인분)

굴 150g

떡국떡 2C

대파 반대

다시마육수 4C(800ml)

후춧가루

국간장1T

멸치액젓1T

다진마늘1/2T

소금 살짝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의 떡국떡으로 끓였답니다.

해아람 떡집의 시골 햅쌀로 만든 건강한 떡국떡이에요.

백미떡국떡 1kg

오색떡국떡 1kg

유기농 햅쌀로 만든 떡국떡으로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의 재료로 색을 낸 오색떡국떡이에요.

해아람 떡집은 떡국떡 말고도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한 건강한 떡을 판매하고 계셔요.

쑥가래떡, 현미가래떡, 모듬영양약식 등의 떡도 있고요~

볶음귀리가루, 현미누룽지, 곡물에너지바 등등 건강식들을 판매하고 계셔요.

두루 둘러보세요~

저는 오색떡국떡으로 굴떡국을 끓여보았답니다.

육수는 굴의 향을 한껏 느끼려 간단하게 다시마육수를 사용해줍니다.

쌀을 바탕으로 단호박, 쑥, 자색고구마, 흑미를 넣은 오색떡국떡이에요.

밥 잘 안먹는 아이들에겐 이런 색 고운 떡국떡을 준비해보세요.

제가 우리 랑양 어릴때 입이 짧아 안먹던 시절~오색떡국떡을 적극 활용했었답니다.^^

다시마육수를 준비해둡니다.

물에 다시마 넣고 부르르 끓여주어도 좋고 저처럼 생수에 다시마 넣어 냉침으로 육수를 우려내두어도 좋아요.

육수는 1인분에 약 2컵 준비해주세요.

대파 넉넉하게 반대 총총 썰어줍니다.

 

다시마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다진마늘 1/2T 그리고 후춧가루도 톡톡톡 넣어주세요.

그리고 국간장과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떡국떡을 넣고 바닥에 붙지 않도록 휘휘 저어주며 끓여줍니다.

 

그리고 씻어 놓은 굴 200g을 몽땅 넣어주세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간으로 맞춰 주면 훨씬 시원한 굴떡국이 됩니다.

 

떡국떡이 둥둥 떠오르면 다 익은거에요.

대파 총총은 마지막에 넣고 한소끔 부르르 끓여주면 됩니다.

 

겨울이면 꼭 한번은 끓여 먹어야하는 굴떡국이에요.

떡국도 종류가 참 많죠~

고기육수로 끓이는 떡국과는 또 다르게 시원한 맛이 일품인 굴떡국이에요.

굳이 아이가 굴을 안먹어도 괜찮아요~~굴에서 우려나온 그 국물을 먹으면 영양 가득이니까요.

저도 어릴때는 굴을 안먹은지라…굳이 강요하진 않습니다.

다만~~이 시원하고 감칠맛 가득한 국물을 안먹기는 힘들지요.^^

점심을 학교에서 먹고 오면 너무 적게 먹고 오는지라 그리고 시기가 시기인지라 집에서 제가 챙겨 먹이고 있어요.

우리 랑양의 전용 급식당번인 저는 체력 지치지 말라고 매번 아주 머리를 쥐어짜며 식단을 짭니다.ㅎㅎ

그래도 어찌어찌 매끼 만족하며 드셔주는지라 감사하고 말이에요~

겨울철 굴은 보약이에요~굴떡국 맛있게 끓여드세요.^^

산 좋고 물 좋고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단풍미인쇼핑몰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