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떡볶이 고급스런 맛 아기 간장떡볶이 레시피 (떡국떡요리)

 

아기떡볶이로 딱좋은 간장떡볶이 레시피

고급스러운 궁중떡볶이

안녕하세요 . 봉자바리입니다.

어제는 진짜 또 백년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외출을 하고 왔는데 급피곤….

수없이 다니던 길인데도 그렇게 어색하고 아니 제가 시내를 걷고 있는거 자체가 아니 혼자 걷고 있는거 자체가 어색하더라고요.

남대문쪽에 일이있어 나갔다가 신세계 본점 조명을 좀 볼수 있을라나~~했는데 저녁 5시 30분이나 되야 점등을 한다는거에요.

거의 2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아깝지만 컴백홈을 했네요.

그냥 sns에 올라오는 사진과 영상들로 만족을 해야하는지…아님 차를 타고 밤늦게 근처를 배회해야하는건지요?

꼭 한번 보고 싶은데 괜히~~ㅋㅋㅋㅋ

오랜만에 외출로 눈이 폭 꺼져서 어제는 일찍이 잠에 들고요~

오늘은 밀린 일들로 바짝 정신을 차려야합니다.

어제 못챙겨준 우리 봉남매 간식도 뭘 만들어 줄까 고민도 해보고요.

같이 점심을 먹는 날…오랜만에 우리 옛생각하며 아기때 먹던 #간장떡볶이 만들어 먹을까??하니 의외로 좋아하네요.

불고기 팍팍 넣고 #궁중떡볶이 만들어 주니 너무 맛있다며 꼴딱꼴딱 씹지도 않고 넘기는거 같아 씹어 씹어~했네요.ㅎㅎㅎ

일명 #아기떡볶이 라고도 불리우는 영양 가득한 궁중떡볶이 만들어 봤네요.

떡국떡 300g(약 2C) – 간장, 참기름 각1/2T씩

소고기 불고기감 150g

양파 1/2개

당근약간

팽이버섯 약간

대파 한대

오일 1T

-간장떡볶이 양념장-

간장 1.5T

다진마늘 0.5T

설탕 1T

맛술 1T

꿀 1T

참기름 1T

가래떡을 일정한 크기로 썰어 만드셔도 좋고 저처럼 떡국떡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떡은 말랑말랑해야 맛있으니 혹여나 떡이 냉동떡이나 딱딱하다면 불에 담가두었다가 한번 데쳐서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고기는 불고기감으로 준비했답니다.

다진 소고기도 좋고요.

말랑해진 떡국떡에 유장처리를 먼저 해둡니다.

간장과 참기름을 1:1로 넣어 버무려 둡니다.

그리고 간장 떡볶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꿀과 참기름은 마지막에 둘러줄거라서 나머지 양념들만 넣고 잘 섞어 두세요.

모든 야채는 채썰어 준비해주었네요.

표고버섯, 파프리카도 등등 다양하게 응용하셔도 좋습니다.

봉남매는 표고버섯을 좋아하지 않아서~좋아하시는 팽이버섯으로 대신했답니다.

채썰어둔 대파를 웍에 넣고 오일 1큰술 둘러 파향을 내줍니다.

파는 타지않고 볶아 주시다가 불고기감 고기를 넣고 만들어둔 아기떡볶이 양념장을 1큰술 둘러 볶아 주세요.

고기가 다 익었을때 양파와 당근을 넣어주시고요.

나머지 양념을 모두 넣고 볶아 줍니다.

고루 섞이기만 하면 바로 유장처리해둔 떡국떡을 넣어 볶아 주세요.

언제까지??떡국떡이 나른나른해질때까지요.

볶으시다가 혹시 양념이 타는거 같다~싶으면 물을 한큰술 두큰술 더해줍니다.

그럼 떡도 더 금세 나른해지기도 하고 양념도 더 잘 베어들어요.

힘이 금방 빠져버리는 팽이버섯은 마지막에 넣고 버무려 주기만 합니다.

불을 끄고 꿀을 1T둘러주시고요.

단맛은 간을 보고 가감해주세요.

간이 딱!!맞았다~~하면 마지막에 참기름 1T 둘러줍니다.

통깨 솔솔 뿌려 마무리해주면 고급진 맛의 궁중떡볶이가 완성이에요.

매번 고추장 떡볶이만 해먹다가 봉남매 어릴때 생각나서 간장 떡볶이 만드니 인기가 좋네요.ㅎㅎㅎ

고기가 들어가서 든든하기도 하고요.

익숙한 맛인데 참 맛있어요.

혹시 불고기 재워둔게 남았다~싶으신분들은 떡만 유장처리해서 후딱 만드실 수도 있지요.

저는 그렇게 응용을 많이 했었답니다.

간식으로도 간단한 한끼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궁중떡볶이 잘먹는거 보니 가끔 만들어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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