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척!! 네자매 황토청국장추천/정읍단풍미인쇼핑몰
네자매 황토청국장
정읍 단풍미인쇼핑몰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쌀쌀해지니
여름 더위로 한동안 멀리했던 뜨끈한 국물요리가 슬슬 땡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된장국도 끓여 먹고…
김치찌개도 끓여 먹으며…
이런저런 국과 찌개류들을 번갈아 가며 매일 만들고 있는데…
며칠 전부터 구수한 청국장 생각이 어찌나 간절하던지?!?
아마도 청국장이 없어서
더 먹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ㅎㅎ
직접 만들어 먹긴 너무 험난한(?) 길이라 그동안 블로그 체험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몇몇 찜해 놓은 맛있는 청국장이 있어
“주문해야지!!”하며 마음만 먹고 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그렇게 계속 며칠이 흘렀는데
.
.
.
어쩜~~~!!
이번 달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청국장이 뙇 배달된 것이다.
너무 좋아…!!
ㅎㅎㅎ
내가 단풍미인쇼핑몰과 제대로 텔레파시가 통했나 보다~
그래서였는지?!?
난 청국장 맛을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부터 이미 흥분이 되어서뤼
칠랄레팔랄레 웃음을 흘리고 다녔으니…ㅋ
내가 받은 청국장은 네자매 황토 청국장으로…
아이스박스에 담겨 브로슈어와 함께 이렇게 배송이 되었다.
쪼르륵 줄 맞춰 있던 청국장이 너무 반가워
나 혼자 소리를 지르며 생쇼를 했던 그 어느 날 오후…
ㅎㅎㅎ
200g씩 소포장 된 제품이라
요리하기도 편하고…
먹기도 좋겠단 생각에 기분이 더 업됐던 것 같기도 하다.ㅎ
종종 100g이나 50g 포장도 보이던데…
개인적으로 난 200g 포장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더 마음에 들었다.
더군다나
네자매 황토청국장은 100% 국산 백태만을 사용한 청국장이고…
황토방에서 발효를 시켜
꼬릿한 냄새는 거의 없고 구수한 맛이 좋은 청국장이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좋다고 한다.
그래서 당장 요리를 하진 않더라도
청국장 본연의 맛을 직접 느끼고파 한덩이를 오픈했는데…
청국장 특유의 그 달갑지 않은 냄새가 정말 나지 않는 것이다.
코를 킁킁대 가며 맡아봐도 구수한 향만이 은은히 퍼져
청국장의 꼬릿함을 어느 정도 즐기는 나로선 왠지 살짝 서운하기까지 했던…
ㅎㅎㅎ
무튼,,,
먹기 좋게 적당히 찧어서 만든
네자매 황토청국장은 콩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소금도 아예 넣지 않은 콩 100% 청국장이라
실온에선 상할 위험이 있어
만들자마자 바로 냉동처리를 한다고…
그래서 나도 당장 먹을 것만 빼놓고 나머진 모두 냉동실에 넣어두고
그 중 하나를 꺼내 한 점 뜯어서 먹어봤는데…
어머나…
너~~~무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것이…
그냥도 막 먹겠더라.
좀 점에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서운했던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라도 해주는듯이 말이지~ㅎㅎ
정말 맛있는 청국장이다!!
내가 그동안 먹어봤던 청국장 중 베스트3에 들 만큼…
그래서
마음으로 엄지 척!!을 마구마구 날리며…
빨리 청국장 요리를 해먹어야겠단 생각에 이 때부터 마음이 급해져
뭘 만들까 하며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하다…
내 레이더에 딱 걸린 푹 익은 총각김치.
김치냉장고에서 푹 익다 못해 살짝 쉰 총각김치를 꺼내
나는 청국장을 넣고 총각김치 지짐을 만들었는데…
생긴 건 저리 개성없이 지루해 보여도 정말 너무 맛있어서 쓰러질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을 하지 않은 청국장이라 김치양념으로 전체적인 간을 하고
네자매 황토청국장 한덩이를 넣었을 뿐인데…
어찌나 입에 쫙쫙 붙던지?!?
먹고픈대로 먹었다간 위장이 터질 수도 있겠단 두려움에…
참고 참고 또 참았다는…
ㅋㅋㅋ
총각김치 지짐의 자세한 레시피는 곧 풀도록 하고…^^
나도 반하고…
남편도 반하고…
한번 맛을 들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반할 것 같은… 네자매 황토청국장을…
나는 무조건 강추한다!!
특히,,, 냄새에 민간한 분들에겐 더.더. 강추드리며…
네자매 황토청국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에서 생산한
안전한 우리의 신토불이 먹거리이다.^^
* 정읍단풍미인쇼핑몰로 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