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맛있는 – 네자매 황토 청국장 & 정읍 단풍미인쇼핑몰
저희집 냉동고 서랍 하나엔 끊이지 않게
쟁여두는 식재료들이있어요.
장을 자주 못보니까, 생선도 있고,
사먹는거 보다 훨 나으니까 부대찌개재료도 있고,
날 차가워지면 계속해서 생각나는 구수한 청국장도
한자리 꼭 차지하고 있죠.
마침 묵은 청국장 다 떨어지고 햇 청국장 사다
쟁여야지 했는데,
산새 좋고 공기좋기로 유명한 정읍의 먹거리만
입점되어 있는 정읍단풍미인 쇼핑몰에서
청국장을 보내주셨어요^^
받는 순간 앗싸~ 하는 마음 ㅎㅎㅎ
청국장은 신선식품이니 당연히 아이스박스에 담겨져서
우체국 택배로 배송되어져요.
이집 네자매분이 모여 만든 청국장이
그렇게나 맛있다고 하는데, 기대감 업업~~
브로셔와 함께,
200그램 용량의 청국장이 총 10개 들어 있어요.
3-4인가족 한번에 끓여 먹기 딱인 용량이죠?
너무 많은데요? 라고 당황하지 마세요.
단풍미인쇼핑몰에 들어가보시면
아래 사진처럼 판매 단위가 나눠져 있으니까요^^
비닐 밖에서도 제대로 숙성된 청국장다움이 느껴져요.
네자매 황토청국장은 소금을 넣지 않은 무염식이라고 해요.
게다가 가마솥에 삶아 황토방에서 숙성시켜서 그런가
끓이는동안 콤콤한 냄새가 심하지 않고
구수한 맛은 가득하더라구요.
아시죠? 바로 드실거 아니심 냉동보관 하세요.
상표를 떼어내고 안쪽에 비닐을 풀러주면,
정말 예전방식처럼 빻은 정도도 딱 좋아요.
물에 어렵지 않게 풀어질 정도..
요즘은 정말 청국장이라해서 너무 꼬리꼬리하지 않고
끓이는 동안 구수한 맛은 그대로 나서 넘 좋아요.
네자매 청국장도 찌개를 끓였는데
청국장 특유의 향은 덜하면서 맛은 청국장 본연의
구수함이 가득해서 놀랐어요.
언젠가 방송에서 본 유명한 청국장집 사장님이
알려주신 비법으로 끓인 청국장입니다.
정말 구수함의 끝팥왕이에요.
김치. 두부. 호박 이런거 하나 없이
청국장 본연의 구수함을 가득 맛볼 수 있는,
몇일내로 레시피 풀어드릴게요^^
일단 맛난 청국장 먼저 들여 놓으세요 ㅎㅎㅎ
네자매 황토청국장은 아래 링크에서 만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