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구이 & 질경이귀리소스

맛있는 가지요리 / 에어프라이어 가지구이

너무 귀여워서 사 올 수밖에 없었던 아기 가지들은

깨끗이 씻어 물기 톡톡 털어내고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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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론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없겠지만…

대충 이 정도 크기이다.

더 작은 건 내 손가락과 비슷한 길이인 것도 있었고…ㅎㅎ

 

 

이런 아기 가지들을 반으로 딱 한 번만 썰어준 뒤,,,

 

 

위생팩에 넣고 스테이크시즈닝 1 작은 술을 골고루 뿌린 뒤

위생팩에 공기를 넣어 동그랗게 만든 뒤

스테이크시즈닝이 가지에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마구마구 흔들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위생팩을 열어 오일 스프레이를 해주었는데…

나는 간만에 부내나게 트러플오일을 사용했지만 포도씨유나 올리브유를 사용해도 되고…

스테이크시즈닝이 없다면 소금, 후추로 대신해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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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그렇게 간단히 밑손질을 끝낸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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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에서 더 간단하게 구워주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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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에서 토털 10여 분을 구워주었는데…

굽는 중간에 가지의 위아래 위치를 한 번 바꿔주면 골고루 식감 좋은

에이프라이어 가지구이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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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가지구이가 완성되는 동안.

함께 곁들일 디핑소스도 질경이귀리가루를 이용해 초간단으로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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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오늘 디핑소스의 히로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질경이귀리가루를 넣고…

 

 

검은깨도 넣고…

 

마요네즈도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

가지구이와 엄청 잘 어울리는 디핑소스 만들기 끝!!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질경이귀리가루를 넣어 초간단으로 만들어 본 건데

너무 내 입맛에 딱이라 왜 이렇게 맛있냐며

놀라면서 먹은 디핑소스이다.

ㅋㅋㅋㅋ

 

 

완성 접시에 에어프라이어 가지구이와 디핑소스를 올리면

너무 간단한 재료로 너무 간단하게 만든 것치곤

꽤 호사스러운 맛에 웃음이 날 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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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놀라지 마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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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너무 가고 있는 걸까?!?

ㅋㅋㅋ

어쨌든 아기 가지구이 자체도 씹으면 씹을수록 쫄깃하게 올라오는 달콤함이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고…

​

​

더하여 소스에 콕 찍어 먹음…

일단 고소함을 베이스로 마요네즈의 은근한 새콤함이 꽤 멋스럽게 잘 어우러져

먹는 내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던

가지구이와 질경이귀리소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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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주말에 한 번 또 만들려 계획을 세워 놓은…

난,,, 참… 뭐…

별것도 아닌 것을 계획 세우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