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봉자바리입니다.

애들 개학하고 나니 일주일이 더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뭐 뒤치닥거리에 정신없이 그렇게 막 보내다보니…

제가 요즘 매일같이 학교앞 문방구에서 삥뜯겨요?ㅋㅋㅋㅋㅋㅋㅋ

와놔 학교다닐때도 안뜯겨본 그것을 나이 40 넘어서 매일같이!!아드님 덕분에~~~

너가 행복하다면…이 엄마는 괜찮아~~모드로 버티고 있는데요.

너 두고봐!! 한쪽 맘구석이 막 이래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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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하루하루 보내다보니 아이들 간식도 그렇고요.

#전자레인지요리 자꾸 찾게 되네요.

이번에는 간편하게 #약밥만들기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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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간은 단 15분!!

전자레인지에서 12분이오~~양념장 만들고 뭐 하는데 3분이면 됩니다.ㅎㅎㅎ

아주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로 약밥 만들기 적은양의 약밥을 만들때 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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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단하게 간식 만들어 줄때도 어렵지 않게 간편히 만들수 있어요.

우리 봉남매 어릴때 약밥 참 많이 만들어 먹였었는데요~^^

흙사랑미 100g(찹쌀 100g)

견과류(호박씨,잣) 30g

밤 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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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1T

설탕 1T

참기름 0.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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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140ml

지난번 전자레인지 컵밥하기때 소개해드렸던 흙사랑미를 준비했어요.

잡곡쌀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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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50%,현미10%, 찹쌀10%, 찰현미10%, 찰보리10%, 찰흑미4%, 찰녹미3%, 찰홍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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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이 이렇다보니 #약밥 만들기 딱 좋겠더라고요.

약밥을 만들기 전에 일단 쌀을 충분히 불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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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찹쌀로 만드시니 찹쌀 준비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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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분 이상 불려주세요.

불려두었던 쌀은 체에 받혀 물기 확실하게 제거하시고요.

약밥에 넣을 견과류를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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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건포도 넣으셔도 되고 저는 제 취향에 맞게 준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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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밤, 잣, 호박씨 준비했어요.

견과류를 듬~~뿍 넣어주었답니다.

불린쌀을 조금은 깊은 용기에 넣고요.

물은 1:1로 넣어주는게 좋아요.

그치만 우리 간장도 넣어줄거니까 약간만 모자라게 넣어주시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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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1큰술에 설탕 1큰술 넣어주었는데요.

단맛을 조금 더 보충해주시는게 더 맛있답니다.

그럴때는 꿀을 넣어주면 좀더 고급지지요~~

잘 섞어 주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반큰술 넣어 한번 뒤적뒤적여 주세요.

 

준비한 견과류 몽땅~~

밤이 없으면 고구마도 좋답니다.

뚜껑을 똭!!덮고 전자레인지로 고우!!

4분 풀가동하고 2분 잠시 뜸들이기 시간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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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자레인지에서 6분의 시간을 보낸 약밥의 상태는 아직은 설익은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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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로 뒤집어 주듯 고루 섞어 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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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뚜껑 한번 더 덮고 다시한번 전자레인지에서 4분 그리고 뜸들이기 2분 시간 주세요.

 

그렇게 또 6분의 시간을 보내면 아주 맛있게 익은 간단한 전자레인지 약밥 만들기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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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 흙사랑미의 잡곡쌀이 맛있는 약밥이 되었어요.

자그마한 머핀컵으로 딱 4컵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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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유리용기에 넣어 꾹꾸 눌러주어 모양 잡아주면 됩니다.

랩핑도 해주고 그럼…하나씩 까먹을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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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모양의 약밥은 모양도 이쁘고 우리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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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양의 약밥을 만들때는 전자레인지로는 무리지만 적은양의 약밥은 충분히 간편히 만들어지니

약밥 생각나시는분들~~이젠 전자레인지로 만들어 보세요.

듬뿍 만들어 놓고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하는것보다 딱 한끼 먹을만큼 만드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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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도 듬뿍 넣으니 더욱!!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로 약밥 만들기 어렵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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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밥은 떡의 종류중 하나라고 할수도 있죠.

정월대보름에 만들어 먹는 음식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간식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니 전 봉남매 어릴때 약밥 만들어 소포장해서 갖고 다니기도 하고 그랬었어요.

가~~끔 생각나는 약밥.

많이 만들기엔 부담스럽기도 하니~~이렇게 전자레인지로 조금씩 만들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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