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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레지나, 등록일 : 2021년 3월 23일, 열람 : 2,743
에어프라이어 돈까스 굽기 푸드하다 치즈돈까스
오래간만에
집에서 경양식집처럼
차린다는 생각으로
남편에게 간단하게
점심으로 서빙~~
어릴 때는 엄마가 항상 도시락 반찬으로
직접 만들어서 싸주시곤 했었는데요
요즘은 정말 시판 제품들이 너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냉동실에 사다가 쟁여두면
다양한 메뉴로 활용하기 좋은
비상식량같은 냉동식품이잖아요?
저희집에는 어린이입맛의 소유자
살고 있지요
#돈까스 무척이나 좋아해서
집근처 왠만한 수제돈까스집은
두루 다니면서 먹어 봤던 것 같아요
요즘은 조심해야하는 시기이니
마음만큼 자주는외식은 못하지만
먹고는 싶더라구요
역시나 집에서 만들어주면 될텐데
왠지 꾀가 나서 결혼하고
한, 두번 만들어 봤을까싶네요
요즘은 집에서 밥을 자주 먹게 되니
이런 냉동돈까스 하나쯤
쟁여 놓으면 무척이나 마음이 든든하죠
오늘 소개할 아이는 푸드하다 치즈돈까스입니다
#단풍미인쇼핑몰 #푸드하다 #치즈돈까스인데요
에어프라이어 돈까스
공기로 튀겨보면 어떨까
궁금해서 구워 보았습니다
일단, 단풍미인쇼핑몰
푸드하다 통 치즈돈까스
비주얼이예요
그럼 하나하나 살펴볼께요~~
사실, 돈까스
기름에 튀겨야 제맛!
가장 맛있다는 것은
다 알지만
기름 부어서 튀기면 사방팔방 튀고
요리 후에도 뒷정리가 번거롭고 해서
기름을 잘 발라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보고 싶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돈까스 궁금하여 실험~~ㅋ
참고로 이 제품은
에프기 전용은 아니고
제가 트라이해 본 것이예요
푸드하다 통 치즈돈까스는
냉동식품인데 바로 굽지 않고
냉장실에 녹여서 구워 봤어요
앞뒤로 기름 넉넉히
앞뒤로 충분히 발라주세요
오일 스프레이 있으시면 뿌려주셔도 좋겠지요?
저는 기름을 덜 발랐더니
구운색이 아쉽~
에어프라이어 돈까스
트레이에 담아주세요
200도 미리 5분정도 빈통을 예열로 돌리고
10분간 굽고
뒤집어서 다시
180도에서 10분간 구워 주었어요
가정마다 출력이 모두 다르니
굽는 시간 가감해 주시구요
집의 레시피 북에 적힌대로 했더니
색도 안나고 해서 여러 차례 구웠거든요
꺼낸 푸드하다 치즈돈까스를 주방칼로
먹기좋게 나누어 잘라 주었어요
치즈가 흐르니
접시 위에서 잘라도 좋을 것 같네요
가니쉬 주섬주섬~
담아주고
밥도 공기에 담아 모양잡아 올려주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것을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소스가 함께 왔는데
고기도 맛있었지만
이 소스가 더욱 맛있었는데요
수제느낌 제대로
집에서 사과넣고 소스만든 것 같은
고오급진~~ 엄마표 소스같아요
달콤하지만 과하게 달지 않고
과육도 조금씩 씹히고~~
안심하고 아이들 먹이기에도
좋을 마음에 드는 맛이였어요
특징적인 것은
국내산 돼지등심을 통으로 사용하였고
빵가루에 귀리분말을 사용하였어요
모짜렐라치즈도 통으로 사용해서 모두
수작업으로 모두 만든다고 해요
그 밖에 인공조미료며 기타 몸에 좋지않은
보존료, 발색제, 산화방지제 등도 사용하지 않아서
자연스러운 홈메이드 맛이
나는 이유가 있었네요
또 습식빵가루 생빵가루라
일본식 돈가츠같이 튀겨내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근사한 비주얼을 내주겠더라구요
얼마 전에 양배추,당근을 썰어
식초, 마요네즈, 설탕 소금 넣어
골고루 섞어 만든
양배추샐러드도 함께 곁들여 보았어요
구색을 갖춰 간단하게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돈까스 굽기 였습니다 ㅎㅎ
에어프라이어 전용은 아니지만
기름을 조금 더 넉넉히 발라주면
튀기는 것보다 기름을 적게 먹고
더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기름버리고 뒷정리 안해도 되니
참 편하긴 하더라구요
치즈가 가득차서 막 구운 걸 꺼냈을 때는
빵빵했는데요
자르고 보니 치즈가 녹아서
접시 아래로 흘러내려가 있네요
이 점이 약간 아쉬웠지만
맛은 집에서 만든 것 같은
정성스러움이 느껴졌답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읍의
국내산 좋은 돼지고기와 귀리가루
첨가제 없이 안심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푸드하다 치즈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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