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홍보단
등록 : 유경아, 등록일 : 2023년 11월 28일, 열람 : 302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다고 하면
감기예방에 좋은 차를 먼저 찾게 되요.
완제품도 좋지만,
홈메이드라면 더 믿음이 가고,
이왕이면 좀 쉽고 간편하게 만들면 더 좋고 말이죠^^
한 겨울 목감기 예방으로 즐겨 찾는 생강차.
진하게 달여 청을 만들어 드시기도 하지만,
간단히 꿀에 재었다가 타서 드셔도 좋아요.
김장시즌이라 생강도 제철을 맞이했죠.
올해도 싱싱한 생강은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오.. 올해는 편썬 생강을 보내주셨더라구요.
김장도 미리 해 둔 터라
요건 차를 만들어야겠구나 싶어지는^^
현미네 생강농장의
슬라이스 생강 1KG입니다.
좋은 생강은 속이 노랗다고 하죠?
깨끗이 손질해 세척한 후
얇게 저며 썬 햇생강이에요^^
진공압축되어 있던 걸 풀어 꺼내니
색이 더 이쁜듯요^^
자 그럼 생강꿀절임 만들어 볼까요?
채를 썰기도 하지만,
워낙 얇게 썰린 생강이라
키친타월로 살짝 수분기만 톡톡 마사지해줬어요.
열탕소독한 용기에
슬라이스 생강을 8부 정도 담고,
꿀을 가득 채워 주세요.
아카시아꿀, 잡꿀 다 좋아요.
전 몸에 좋다 해서 구입해둔
색 진한 밤꿀로 채웠어요.
이렇게 찰랑찰랑하게 채운 후
뚜껑을 닫아 반나절 실온에 둡니다.
냉장고에 넣어 3-4일 두면
걸쭉했던 꿀이 찰랑찰랑 묽어져요.
찻잔에 생강꿀절임을 덜고,
끓는 물은 한김 정도 식힌 후에
부어서 우려 드세요.
(꿀은 뜨거운 온도에서 좋은 성분이 사라진다고 하니까요.)
생강의 매운 맛은 사라지고
향은 남아 달콤하고 진한
생강꿀차를 드실 수 있어요.
추운 날 요거 한잔 드시면
몸이 따끈따끈 해지겠죠? ^^
생강은 소화불량도 예방하고,
인후염,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생강이 꿀과 만나면
더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편 썬 생강이라 생강손질할 필요도 없고,
꿀만 부어주면 되니 망설일 필요 없으시죠?
남은 생강은 수정과도 해 드시고
청주 부어 생강술도 만드시고,
지퍼백에 편편하게 펴 넣고 얼려두었다가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하세요.
전 어젯밤 수정과를 끓였는데
집안에 향긋한 온기가 가득하니 넘 좋더라구요.
조만간 또 생강 넣고 심플하게 끓이는 수정과도
소개해 드릴게요.
싱싱하고 깨끗한 국산 햇생강은
아래 링크를 통해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만나 보세요.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