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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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접어드는 이때 ..

밤낮 기온차가 심해서 가족들 감기 예방으로

꼭 만드는 것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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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맛이 입안 가득 개운함을 주는

생강편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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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해는 만들지 말고

그냥 패스할까 싶기도 했었어요.

한번 만들려면 손이 많이 가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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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상에 편생강 만들기 손쉽게

껍질 벗겨서 슬라이스까지 된 제품이 있더라고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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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자유롭게 생겨서 껍질 까는 것도 일이고

그것을 다시 슬라이스하는 것도 일인데..

이렇게 손질이 다 되어 있으니

편강만드는법 일도 아닌 것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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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미네 생강슬라이스 1Kg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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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국내산 햇생강으로

껍질을 벗긴 생강과

슬라이스 된 제품으로 만나 보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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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네 생강농장은

비옥한 토양에서 직접 재배한 황토생강으로

주문 확인과 동시에

당일 손질해서 보내 주기 때문에

신선하게 받아 보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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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포장을 오픈해 보니..

손질이 얼마나 깨끗하게

잘 되어 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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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이 울퉁불퉁하게 생겨서

집에서 이렇게 깨끗하게 손질하기 힘든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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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얇게 잘 슬라이스 되어 있었어

생강편강 만들기도 딱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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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편강만드는법 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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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생강,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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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질한 생강의 무게를 재어

생강: 설탕 = 1: 0.7~0.8로

준비하시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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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된 생강은 찬물에 2~3번

헹궈서 전분을 제거한 뒤에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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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담고

보글보글 끓으면

생강의 매운맛을 빼기 위해

센 불에서 30분간 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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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 불을 유지하면서 계속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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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끓인 후에 체에 건져 내고…

냄비에 다시 새 물을 받아

팔팔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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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으면 다시 생강을

넣어 끓여 주세요.

2차로 매운맛을 제거하는 과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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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삶은 뒤에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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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이렇게 두 번 삶아 주면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기에 좋은 매운맛인데요~

더 강한 매운맛을 원하실 경우

삶는 시간을 단축하시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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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한 팬에 생강과 설탕을 담고 ..

센 불에서 저어 가면서

설탕을 녹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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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다 보면

이렇게 설탕이 녹아서 설탕물이 되는데요.

설탕물이 다시 결정이 되면서

생강에 들러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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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물이 졸아들 때까지

계속 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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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물이 졸아들면

약불로 줄여서 뽀송하게 될 때까지

계속 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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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에 들러붙은 설탕이 뽀송하게

꽃을 피우면 불을 끕니다.

이렇게 하면 생강편강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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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팬에 담아 3~4일 정도 말려 주세요.

오래 말릴수록 바삭한 식감으로 드실 수 있고,

덜 말리면 쫀득한 식감으로 드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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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일요일에 만들었는데…

오늘 먹어 보니

아주 바삭하게 잘 말랐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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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매운맛을 많이 빼주었더니

아이들도 먹기에 부담이 없는

건강간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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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 커피 대신해서

먹으면..

입안 가득 생강 특유의 알싸하면서 매운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주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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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서 선물하기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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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만들어

남편 회사 동료분들께도 선물을 했었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서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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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안에 일도 생기고 ..

만들기도 귀찮기도 했었는데…

현미네 슬라이스 생강을 만나

너무 편하게 생강편강 만들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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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생강도 판매하고 있으니

김장철 손쉽게 양념 만들어 보세요.

*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