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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맑음, 등록일 : 2023년 11월 24일, 열람 : 291
생강청
만능 양념 초간단 생강청만드는법
일 년에 한 번씩 빼놓지 않고 생강청을 만들어
김치나 육류, 해물, 생선요리… 등등에 활용을 하고 있어요.
요게 은근 만능템, 편리템으로
요리를 하다 보면 종종 생강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다들 그러시겠지만 생강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약간만 사용할 때가 많잖아요!?!
그런데
그 약간을 사용하겠다고 생강 사서 껍질 벗기고 남은 것 처리하고 보관하는 것이…
은근 비효율적이고 번거롭고…
저는 그렇더라고요. ㅋ
그래서
매년 연중행사로 생강청 만들기를 해두면
만능양념으로 간편하게 요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해요.
더군다나
이번 생강청 만들기는 다른 때와는 달리 입자를 아주 곱게 분쇄를 했더만
음료에 넣어도 입에 거슬리지 않아
생강청 만든 김에 따뜻하고 향기롭게 마실 수 있는
진저라떼도 초간단으로 만들었죠. ㅋ
생강청 만들기도 쉬운 버전으로 완전 초.초.초간단으로 했어요. ㅎ
며칠 전 소개해 드린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현미네 생강농장 슬라이스 생강을 이용해
생강청을 만드니
가장 고되고(?) 번거로운 작업이라 할 수 있는
생강 껍질 벗기기를 하지 않아도 돼
너어~~~~무 편리한… ㅎㅎ
◆ 생강청 만드는법 재료 ◆
슬라이스 생강 420g
설탕 420g
*진저라떼 – 생강청, 우유, 시나몬파우더
일단,,,
껍질 까는 번거로움 없이 얇게 슬라이스 돼 판매하는
현미네 생강농장의 깐생강을 준비했는데
요것 때문에
생강청 만드는법이 전혀 번거롭지 않고
오히려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초간단으로 만들었어요. ㅋ
제가 손질한 거라곤
물을 바꿔가며 슬라이스 생강을 물에 두어 번 헹궈준 뒤…
채에 넓게 펼쳐
물기를 말려준 것 밖에 없어요.
아무래도 1년가량 어쩌면 그 이상까지도 안전하게 저장해야 되는 생강 요리라서
물기가 있으면 곰팡이가 필 수도 있기 때문에 물기 제거는 필수거든요.
그래서
에프의 채반을 이용해 사진에서처럼 저렇게 생강을 늘어놓고
20~30분에 한 번씩 자리를 바꿔가며 뒤적거려 주었더니
2시간도 안 돼 금방 생강의 물기가 다 말랐어요.
생강과 같은 양의 설탕도 준비.
슬라이스 생강을 분쇄기에 넣고
원하는 입자가 나올 때까지 분쇄해 주었어요.
여기서 잠깐!!
생강청만드는법의 팁을 얘기하자면
꼭 분쇄기를 이용해야 돼요!!
믹서기를 이용해 생강을 으깨면 수분도 많이 나오고
녹말도 나와 별로거든요.
분쇄기를 이용해 다른 때보다 아주 더 곱게
보슬보슬한 상태가 된 생강이에요.
슬라이스 생강을 이용하니 생강의 은근 질긴 섬유질이 자연스럽게 끊겨
더 고운 상태로 생강이 분쇄되었어요.
여기에 설탕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처음엔 뻑뻑하지만 10분가량 지나면
자연스럽게 수분이 생기면서 부드러운 상태가 돼요.
부드러워진 상태에서
미리 열탕 소독한 병에 담아 실온에서 2주가량을 숙성한 뒤
그 이후로는 냉장고에 보관하며
만능 양념으로… 또 음료에도… 넣어가며 사용하고 있는데…
안전하게 냉장고에 넣어
사용할 때마다 물기 없는 숟가락을 이용해 덜어냈더니
곰팡이 한 번 생긴 적 없이
작년에 만든 생강청을 지금까지도 잘 먹고 있어요. ^^
작년에 생강청을 넉넉히 만들어 둔 것인지?!? 아님 제가 요리를 너무 안 해 먹은 건지?!? ㅋ
어쨌든
개봉하지도 않은 생강청이 아직 한 병 남아 있어
오늘 소개한 생강청은 내년쯤에나 개봉을 할 것 같은데요.
생강청은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이 돼
풍미와 맛이 점점 더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오랜 저장 기간에도
신경 쓸 일이 별로 없어
편리하면서도 든든한 만능 양념이에요.
김치 만들 때
나물이나 채소무침을 할 때
또
비린내와 잡내를 잡아줘야 하는 고기요리, 해물요리, 생선요리를 할 때도
고급스러운 맛과 함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냉장고에 생강청이 없다면 저는 왠지 불안할 것 같은…
ㅋㅋ
또한
앞에서도 잠깐 얘기했듯이
이번 생강청은 다른 때보다 입자를 아주 곱게 분쇄했더니 그 자체로 따뜻한 물을 부어
생강차로 바로 즐겨도 거슬리지 않고…
따뜻하게 거품 낸 우유에 넣고 시나몬파우더 톡톡 뿌리면
카페 부럽지 않은 진저라떼도 만들 수 있어요. ^^
주문과 동시에 손질해서 배송되기 때문에 신선함은 기본이고
정읍의 비옥한 토양에서 관리부터 수확까지 3월부터 11월까지의 긴 시간을 통해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해
껍질까지 벗겨 편리성까지 더한 현미네 생강농장의 슬라이스 생강은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구입하실 수 있어요.
( 슬라이스 외에 껍질만 제거한 깐 생강도 있습니다. )
주문은,,,
▲▲▲ 를 클릭!!^^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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