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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박향라, 등록일 : 2022년 11월 14일, 열람 : 1,249
창문 활짝 열고 사는 계절보다 이상하게 문 꼭꼭 닫고 지내는 계절에 더 맛있는 청국장…..
그래도 포기 할수 없는 맛이죠^^
이상하게 저는 겨울이 되면 청국장이 그렇게 땡기고 더 맛있게 느껴져요 ^^
찬바람 부니 청국장 끓여서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
오늘은 김치 넣고 칼칼하게 끓였거든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
재료:
잘게 썬 김치(1컵), 물(4컵), 청국장(200g), 된장(1큰술), 손질 국멸치(1/2줌),
애호박(5센치), 대파(1/2대), 청양고추(1개), 양파(1/4개), 무(나박썰어 2줌),
두부(1/2모), 소금(적당량), 고춧가루(조금)
국물멸치는 내장과 대가리 제거 하고 전자렌지에 30초 땡~ 돌려요.
첨엔 눅눅한데 좀 놔두면 바삭 해져요.
두부, 무(나박), 애호박(부채썰기), 양파 한입거리고 썰어 두시고
김치 잘게 잘라 냄비에 담고
멸치를 손으로 좀 부서서 넣어 주시면 먹을때 거슬리지 않아 좋아요.
뭇국에는 부숴 넣으면 지저분해 보여서 그냥 넣지만 이런 걸쭉한 찌개에는 부숴 넣는게 좋더라구요
무도 넣고
물을 붓고 일단 푹 끓입니다.
무가 투명하게 되도록 끓여 주세요.
무가 다 익
으면 호박, 양파, 두부를 넣고 끓입니다.
청국장 넣어 주고 잘 풀어 줘요.(500g 팩이라서 소분해서 놔뒀어요)
청국장은 엇그제 소개해 드렸던 정읍단풍미인쇼핑몰의 두승산콩마을 청국장 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아래 링크 참고 ^^
https://blog.naver.com/teaser1/222923383658
된장도 조금 넣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호박이 익으면 송송 썬 대파와 청양고추 넣고
간을 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
그럼 끝
각자 먹기 좋게 덜어서 위에 송송 썬 대파와 고춧가루 솔솔 조금 뿌려 주면 좋아요.
이집 청국장 참 맛이 있네요 ^^
이집 두부도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구입 할 수 있거든요.
두부도 정말 맛있어요. 제가 시간이 안맞아서 구입 못해서 이번엔 딴 두부 썼는데
조만간 구입해서 또 끓여 먹으려고요 ^^
밥에 척척 퍼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끓이고나면 집에 좀 냄새는 납니다만
그런 김에 저는 아예 생선까지 구워서 맛있게 먹고
환기 하고 했습니다.
겨울에도 그냥 냄새 나도 먹는 날 하루 잡아 먹고 환기 하고 향이나 초 하나 피워놔주면 좋더라구요.
이 맛 포기 할 순 없잖아요 ^^
와…어릴땐 냄새 싫다고 (그때 청국장은 집에서 만들곤 하셨는데 이상하게 요즘꺼 보다 냄새가 독하긴 했죠)
밥도 안먹는다 그랬는데 이젠 없어서 못먹어요.
맛있는 청국장 드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맛있는 두승산콩마을 청국장은 아래 링크에서 구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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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정읍단풍미인쇼핑몰로 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