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전

호박 고구마요리

고구마 좋아하고…

전도 좋아하고…

그러면 고구마전은 무조건 더.더. 좋은거지욤!! ㅎㅎ

그래서 만들어 본 호박 고구마요리로…

고구마튀김처럼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고구마전 만들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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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호박 고구마를 준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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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까지 사용할 거라

솔을 이용해 껍질 부분을 빡빡 닦아주고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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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전을 만들 때

고구마가 너무 두꺼우면 속까지 잘 안 익을 수도 있고…

또 얇으면

익히면서 부서질 수도 있기 때문에

대충 1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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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고구마튀김 같은 바삭한 고구마전을 만들기 위해

물을 바꿔가며 가볍게 두어 번 정도를 헹궈 1차로 전분을 제거하고

찬물에 5분 정도를 담가 2차로 전분기를 빼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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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전분이 많으면 바삭한 고구마요리가 어려워 이 과정이 필요했는데…

그렇다고 또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고구마의 맛있는 맛이 빠져나갈 수도 있어

가볍게 헹구고 5분 정도 담가두는 것으로 타협(?)을 보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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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털은 호박고구마를 위생팩에 담고

튀김가루 3 큰 술과 함께 공기도 넣어 둥글게 부풀린 뒤

튀김가루가 고구마에 골고루 입혀지도록 흔들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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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가루와 물을 이용해 고구마전 반죽을 만들었는데…

조금 더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검은깨도 한 큰 술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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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에 고구마를 넣었다 뺐을 때,,,

사진에서처럼 반죽이 가볍게 묻어있는 정도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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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튀김처럼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달궈진 팬에 부침용 오일을 넉넉히 넣어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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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에 넣었다 뺀 고구마를 하나씩 올려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었어요.

센불에서 익히면 겉은 타고 속은 안 익을 수 있기 때문에

불 조절을 잘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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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검은깨를 너무 많이 넣은 것 같죠?!?

보면서 좀 징그러운… ㅠ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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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완성 컷은 검은깨가 좀 덜 묻어 있는 것으로

골라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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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고구마튀김처럼 바삭바삭한 고구마전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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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도 바삭함이 느껴지실까요?!?

튀김처럼 많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어느 정도 전분을 제거하고

반죽옷을 적당히 얇게 묻혀 앞뒤로 구워내니

제.법 바삭바삭하면서 씹을수록 파근파근한 식감이 꽤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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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걸 다시 데워 먹을 땐,,,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보세요!!

그러면 바로 튀긴 것 같은 바삭함이 다시 살아날 거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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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요?!?

서두에 얘기했듯이 호박고구마가 워낙에 달콤하고 적당히 부드러웠기 때문에

호박고구마전은 오토로 더.더. 맛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워낙에 고구마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더 맛있게 즐기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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