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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옛날미숫가루 시원하게 마셔요.

등록 : 박향라, 등록일 : 2021년 7월 19일, 열람 : 3,858

여름이면

엄마는 늘 고슬고슬하게 찰밥을 지어 넓게 펴서 널어 말리셨었죠.

그리고 그걸 방앗간에 가지고 가서 볶고 빻아 미숫가루를 만들어 오셨더랍니다.

사실 저는 그 꼬득꼬득 해지는 찰밥이 왜 이렇게 맛있던지 자꾸 주워 먹다가

손등을 찰싹! 하고 맞기도 많이 맞았어요.

엄마가 갓 빻아 오신 미숫가루는 어찌나 고소 하던지

커다란 스탠 냉면기에 푹푹 미숫가루를 퍼 넣고 설탕을 넉넉히 넣어

찬물을 조금씩 부어 가며 잘 풀어주죠.

그래도 덩어리는 조금씩 남기 마련…근데 그게 또 그렇게 전 맛있어서

“엄마 엄마~ 덩어리 지게 해주세여. 걸쭉하게 타주세요!”

했었더랍니다. 가끔 그 덩어리 먹다 입안에서 터지면 입안이 가루 범벅. ^^

켁켁 거리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는 얼음가게에서 사온 얼음을 꺼내 칼이나 바늘을 대고 망치로 톡톡 위를 쳐서

조각을 낸 얼음조각들을 넉넉히 넣어 주시면

그 시원한 한잔의 미숫가루는 정말 꿀맛이 따로 없었죠.

여름의 추억의 맛이에요.

요즘이야 누가 집에서 만들어 먹나요?

어디서나 많이 파는 것이 미숫가루 이죠.

그런데 입에 맞는 맛있는 미숫가루 만나기 그리 쉽진 않더라구요.

이번에 #정읍단풍미인쇼핑몰 해아람영농조합법인 에서 보내주신 #옛날미숫가루 !

와…. 정말 추억이 떠오르는 그런 맛이더라구요.

여러분도 맛있는 #미숫가루 한번 드셔보세요 ^^

얼음 동동 뜬 미숫가루 한잔 마시면 속도 든든하고

시원하고 1석2조의 효과 ^^ 구수한 그 맛에 빠져 보세요 ^^

정읍단풍미인쇼핑몰 해아람영농조합법인에서 보내주신 옛날미숫가루 입니다.

뭐…이런건 그냥 간단하게 넣어 배송 되죠 ^^

딱 보아하니… 미숫가루색이 좀 어둡다 싶더라구요.

보리60%, 현미15%, 찰흑미10%,귀리10%, 대두5%

구성이 이렇게 되어 있네요. 그래서 색이 좀 어두웠던 모양이에요 (찰흑미가 있으니까)

재료는 당연히 모두 국산 입니다.

수입재료는 없습니다. ^^

해아람은 순 우리말처럼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열매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조합 입니다.

자연농법, 친환경을 좋아하며 GMO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가족에게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공을 최소화 하며,

곡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식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기농 현미누룽지, 유기농 통곡물시리얼, 유기농 떡, 구운한과 등 우리의 주식인 쌀을 기반으로 제품을 연구,개발,홍보 하고 있습니다. 쌀의 소비를 촉직하고,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쁜 아침 간편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는 워킹맘 등 여성들이 주 고객 입니다.

봉투를 오픈 하니 얼마나 고소한 냄새가 나던지….

나도 모르게 우와~ 하고 소리를 내게 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어쩌다 몇년을 미숫가루를 안먹었더라고요..ㅋㅋㅋ

오랜만에 맡게 되는 미숫가루의 냄새는 추억 이었습니다.

해아람의 여름엔 옛날 미숫가루는 묵은 곡물이 아닌 모든 재료를 국내산 햇 것만을 사용하고

보존료 없고! 식품첨가물 없고! 설탕 없는! 건강한 미숫가루 입니다.

보리, 현미, 찰흑미, 귀리, 대두를 재료로 모든 재료를 깨끗이 세척 하여

찌고 말려서 볶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그냥 볶아서만 가루를 내어 만드는 미숫가루도 생각보다 시중에 많거든요.

그런데 신기하게 찌지 않고 만든 미숫가루는 먹고나면 저는 신물이 올라오고 속이 쓰려요.

꼭 쪄서 만든 미숫가루를 먹어야 속이 편안 하더라구요.

그래서 쪄서 만들었다는게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 해요 ^^

아주 곱게 분쇄되어 있어서 뽀송뽀송한 느낌 입니다.

고소한 냄새가 얼른 한잔 타서 마시라고 유혹 합니다 ^^

자~ 우리집 미숫가루는 어찌 타는지 알려 드릴게요.

옛날에 마시던 방식 그대로….

우리는 꿀 같은 고급재료는 넣지 않아요.

그냥 설탕을 넉넉히 넣어요 ^^

그리고 우유나 두유도 넣지 않아요.

우린 시원한 보리차를 넣어요.

우유나 두유는 영양적으로 더 좋긴 할텐데 저는 어려서 부터 우유에 타주면 느끼해서 싫어 해서

보리차에 타서 마셨는데 보리차의 구수한 맛까지 더해지고 더 깔끔개운 한 맛이거든요 ^^

시원한 보리차를 부어주고

잘 저어서 풀어 준 후에 (설탕도 녹아야 하니 충분히 저어줘야 해요)

얼음음 듬뿍 넣고 또 저어서 먹어요.

사실 이런건 얼음집에서 사오거나 냉면대접에 얼린 얼음을 바늘이나 칼끝으로 톡톡 쳐서 깨 넣어야 제맛인데

요즘은 그냥 얼음 넣으면 됩니다. ㅋㅋㅋ

캬….. 시원하겠지요??

한모금 마셔보니 추억의 맛이 나는 군요 ^^

비록 재료의 배합은 다르지만… (울 엄마는 주로 찹쌀에 보리 정도…)

뭔가 아련하게 그리운 맛입니다. 고소하고 아주 맛있어요.

여름에 출출 할때 한잔 마셔보세요.

속이 든든해 집니다.

요즘 시중에 파는 첨가물덩어리 음료수 드시지 마시고

이런 첨가물 없는 음료수를 드세요.

여름이라 입맛 없어 하시는 부모님댁에도 사다드려야 겠습니다.

여름에 입맛 없을때 감자쪄서 미숫가루랑 먹으면 한끼 든든 하거든요 ^^

더워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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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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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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