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오늘도 잘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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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두부 잔뜩 받아 냉장고 넣어 두니..

어찌나 든든한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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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부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ㅋㅋ

보석 가진 것 마냥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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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에 딸이랑

쟁여 둔 두부로 맛있는 간식 만들어

먹은것 올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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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리하면

주로 반찬이나 찌개를 만들어 먹을 때가 많은데…

간식으로 즐겨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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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쯤 되면 살짝 배가 허해지는 시간이라 ..

배시계에 맞추어

담백한 두부에 고소한 견과류와 빵가루 옷을 입혀

튀겨 낸뒤에 매콤 달콤한 소스 옷을 입혀 내었더니..

얼마나 맛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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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맛있어서 둘이서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 치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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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두부강정 만드는법 함께 해 보세요. ^^/

 

두부 250g, 아몬드 슬라이스 25g, 빵가루 ½컵, 달걀 1개, 밀가루, 소금, 후춧가루

소스- 진간장 ½ 큰 술, 다진 마늘 ½ 큰 술, 카레 가루 ½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물 4 큰 술, 다진 양파 2 큰 술, 스위트 칠리소스 2½ 큰 술, 고추장 0.7 큰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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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1 큰 술= 어른 밥숟가락, 1컵= 200ml

단풍미인 쇼핑몰의 두승산콩마을 두부를 사용했어요.

한 팩의 용량이 500g이라

저희 집은 요~한 팩으로 찌개를 끓일 때는

두 번 해 먹을 정도로 양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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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한 입 크기로 잘라 준 뒤에…

그릇에 키친타월을 깔아 주고

두부를 올려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약 10~20분 정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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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슬라이스는 곱게 다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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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몬드 슬라이스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집에 있는 견과류 사용하시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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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볼에 빵가루 ½컵을 담고..

잘게 다진 견과류도 담아서 ..

두 개를 잘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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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월로 밑간 한 두부의 수분을

꾹꾹~ 눌러서 제거를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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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옷을 입혀 준 뒤에

달걀옷을 입혀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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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빵가루 옷도 입혀 줍니다.

오목한 팬에 식용유 넉넉하게 두른 뒤에…

열이 오르면

두부를 넣어 튀겨 줍니다.

노릇하게 튀겨지면 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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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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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소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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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진간장 ½ 큰 술, 다진 마늘 ½ 큰 술, 카레 가루 ½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물 4 큰 술, 다진 양파 2 큰 술,

스위트 칠리소스 2½ 큰 술, 고추장 0.7 큰 술을 담아..

양념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섞어 주세요.

양념이 보글보글 끓고 ..

살짝 걸쭉해지면…

약한 불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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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두부를 넣어 버무려 주면 두부강정 만드는법 완성이에요.

빨간 옷을 입혀 놓으니

군침 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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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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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루에 견과류를 섞어 옷을 입혀 주었더니..

견과류 씹는 식감에

고소함도 더해져서 그렇게 맛날 수가 없어요.

견과류 옷을 입고 있으니 ..

위에 뿌릴 필요도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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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자체가 워낙에 고소해서..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맛나지만..

요래 맛있는 간식으로 즐겨도 너무 좋은 두부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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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오렌지 주스랑..

저는 커피랑…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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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세시쯤 되면 먹는 버릇이 들어서 그런지..

그 시간만 되면

배시계도 꼬르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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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승산콩마을 두부가 워낙에 맛있어서.

어떤 두부요리를 만들어 먹어도 너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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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내산 대두를 사용.

매일 만드는 손두부로

마트에서 파는 두부와는 차원이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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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통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두부 함량도 많고

HACCP 인증을 받은 곳에서 생산하기에 믿고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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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았으나 직접 체험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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