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홍보단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방법 생일상 정성 가득 바지락 미역국

등록 : 봉자바리, 등록일 : 2021년 12월 19일, 열람 : 2,379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방법

생일상 미역국은 좀 더 특별하게~바지락 미역국

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우리 집에 뭘 자꾸 키우려는 녀석이 있어요…. 미어캣부터 오리너구리를 키우고 싶다고 하질 않나…

급기야 며칠 전에는 고슴도치를 키우고 싶다고 하여 아주 난감한 중입니다.

고슴도치를 키우고 싶다고 본인이 다 할 수 있다 하며 도서관에서 고슴도치 키우기 책도 빌려와서 아주 열공중이에요.

난 너네만 키울 거다~~다른 거 안 키운다!!를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알았어~그럼 아빠랑 알아서 할게~하며 의지를 굽히지 않아요.

그 고슴도치의 조력자 아빠 봉남씨의 생일이 며칠 전이었어요.

생일상 멋들어지게는 못 차려줬고…. 원하시는 메뉴를 콕 집어서 생일 상차림 내어줬네요.

본인은 la갈비만 있으면 된다~~하였지만… 그럴 수 있나요~

생일날 좀 더 특별하게 정성 가득 넣어 #소고기미역국 끓였답니다.

거기에 조갯살도 넣어주어 #바지락미역국 스타일로~감칠맛 가득하게 끓여냈더니만 아주 맛이 좋아요.

엄마는 무슨 날이면 미역국을 꼭 이렇게 끓여주시곤 했었어요.

봉남씨가 그러더군요.

장모님처럼 미역국 끓여줘~~하고요.^^

미역 35g 불리기

소고기 300g

바지락살 150g

(맛술 1T)

육수 2L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국간장 1T

-소고기 양념-

다진 파 1T

국간장 1T

참기름 1T

통깨

소고기 미역국에 사용할 소고기는 내장산 한우를 사용했답니다.

#생일미역국 이다보니 좀 더 맛있는 소고기 국거리를 준비했지요.

내장산 한우는 무조건 믿고 먹는 1++ 등급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국거리용으로 사용하는 양지살은 겨울철 많이 끓여먹는 무국, 육개장 등등 고깃국에는 최고랍니다.

1++ 내장산 한우의 선홍빛 고운 빛깔이 아주 영롱하지요?

마블링이 사이사이 분포도가 아주 좋아요.

보기에도 미역국에 맛있음을 더해줄 내장산 한우로 생일상 미역국을 정성 가득 끓여봅니다

미역은 35g 넉넉히 불려 준비하고 내장산 한우 국거리용 양지살은 300 준비했답니다.

그리고 냉동 바지락살은 고기 양의 반인 150g 준비해 주었어요.

고기 육수를 낼 때는 찬물에서부터 육수를 내주어야 해요.

물 2L에 국거리용 소고기 넣고 다시팩도 한 팩 넣어주고 중불에서 푹~끓여 육수 냅니다.

시간은 약 40분가량 삶아 주었어요.

고기가 푹 익도록 끓여줍니다.

다시팩 건져 버리고 소고기도 건져 체에 밭쳐 한 김 식혀 둡니다.

불려놓은 미역은 바락바락 씻어 물기 꼭 짜서 잘라주고 참기름 1 큰 술 둘러 볶아 주세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미역이 윤기를 잃을 때까지 충분히 볶아 줍니다.

 

미역이 윤기를 잃었을 때 해동시킨 바지락살을 넣고 함께 볶아 주세요.

이때 혹 모를 비린내를 위해 맛술도 1 큰 술 넣어 볶아 주세요~

그대로 미리 뽑아둔 육수를 모두 넣어줍니다.

육수는 2L에서 살짝 부족하겠지요~

 

그대로 팔팔 끓여주세요~~

소고기 미역국이 끓는 동안 우리는 또 할 일이 있어요.

육수 만들며 미리 건져놓은 고기를 양념해 줍니다.

국간장, 다진 파,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둡니다.

 

 

따로 준비해두고 고명으로 얹어 줄 거예요.

이 과정이 하나 더해졌을 뿐인데 정성이 가득한 미역국이 된답니다.

 

폭닥폭닥 끓고 있는 바지락 미역국은 맛을 보다 부족한 간을 더해주세요.

다진 마늘 1 큰 술 그리고 국간장 1 큰 술 더해주니 간이 딱 맞아요.

한 그릇 듬뿍 담아내고 무쳐놓은 소고기 고명을 얹어 줍니다.

고명 올릴 때 옆에서 난 많이~난 곱빼기~~외치시는 주인공이 계셔요.

그래.. 오늘은 주인공이니 내가 듬뿍 올려준다 하며 엄청 올려주었네요.ㅎㅎㅎ

저에게는 엄마스타일…봉남씨에게는 장모님 미역국이라고 불리는 이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저는 엄마 레시피에 바지락을 더해 바지락 미역국 스타일로 끓여보았네요.

훨씬 담백하고 깔끔한데 감칠맛은 두 배에요~^^

밥 한술 말아서 김치만 있으면 뭐 생일상…ㅋㅎㅎㅎㅎㅎㅎ

저는 소고기 미역국 끓이면 국물보다는 건더기를 더 많이 먹는 편이에요.

랑양과 저는 그렇고… 민군과 봉남씨는 국물파.ㅋㅋㅋ

맛있는 내장산 한우로 끓여낸 소고기 미역국!!

고소함이 일품이라 이날 생일 미역국은 국물도 건더기도 모두 인기가 많았어요~^^

산 좋고 물 좋고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단풍미인쇼핑몰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쓰기
댓글(0)
등록자 : 유경아 , 등록일 : 2022-01-24
등록자 : 박향라 , 등록일 : 2022-01-23
등록자 : 박향라 , 등록일 : 2022-01-16
등록자 : 박향라 , 등록일 : 2022-01-14
등록자 : 봉자바리 , 등록일 : 2022-01-14
등록자 : 유경아 , 등록일 : 2022-01-12
등록자 : 유경아 , 등록일 : 2022-01-12
등록자 : 아름드리 , 등록일 : 2022-01-07
등록자 : 아름드리 , 등록일 : 2022-01-05

최근본상품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