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말이 오늘 포함 두 번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저도 저이지만 봉남매의 시간도 빠르게 흘러가는 거 같습니다.

와…. 벌써 17일이야.. 하며 달력을 보며 놀라고 있어요.ㅎㅎㅎ

어릴 때는 시간이 천천히 갔던 거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그렇지도 않은가 봐요.

워낙에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에서 살고 있어서인 거 같습니다. 안타까울 때도 있지요~~

그래도 그 시간에 발맞춰 잘 살아가는 아이들 보면 대견하고 기특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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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서 해줄 건 믿어주기와 응원해 주기 그리고 따뜻한 밥을 차려주는 일~

따끈하면서도 부드러운 아침식사메뉴로 누룽지죽을 끓였네요.

누룽지는 그냥 끓여서 밑반찬에 먹어도 맛있지만 누룽지 계란죽으로 끓이면 든든하고 좀 더 부드럽고 구수함이 폭발이에요.

현미 누룽지 약 60g (1C)

밥 반 공기(생략 가능)

계란 3개

미나리 약간

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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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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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액 2T

소금 약간

참기름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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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단풍미인쇼핑몰의 마이코 수제 현미 누룽지를 사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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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이 되어있어 보관하기에도 하나씩 꺼내 먹기에도 편리하답니다.

선물세트로 나온 제품 1kg 한 박스 연말 선물 혹은 명절 선물로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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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on8199/223290960429

누룽지 계란죽에 계란 3개는 곱게 풀어주고 물을 3스푼 섞어 둡니다.

계란죽이나 계란찜 계란탕을 끓일 때 물을 섞어서 묽게 계란물을 만들어두면 계란 물이 좀 더 묽게 얇게? 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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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룽지 계란죽에 미나리를 총총 썰어 넣어보세요.

유명 샤부샤부 집에서 마지막에 만들어 주시는 그 죽~딱 그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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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냄비에 물 3컵 부어주시고 단풍미인쇼핑몰의 현미 누룽지를 잘라 넣어줍니다.

소포장되어 있는 누룽지 딱 한 봉지 5장 넣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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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는 쌀로 끓이는 죽처럼 많이 불지는 않아서 물의 양을 아주 많이 넣어주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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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가 퍼지기 시작하며 구수한 냄새가 솔솔 날 때 밥도 조금 넣어주었답니다.

밥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단풍미인쇼핑몰의 가바현미누룽지가 퍼졌을때 참치액으로 감칠맛과 간을 더해줍니다.

풀어돈 계란물 조금씩 흘려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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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물이 몽글하게 익어갈 때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바닥까지 주걱이 닿도록 저어주세요.

총총 썰어둔 미나리 한 줌 듬뿍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빙~둘러서 고소함도 가득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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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죽에 김가루를 부셔서 같이 끓여주어도 되고 고명처럼 얹어 주어도 됩니다.

김치누룽지죽도 맛있고 삼계누룽지죽 모두 맛있는데요.

아침에 간단하게 부드럽게 끓여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메뉴로는 누룽지계란죽만한게 없어요.

미나리 향도 향긋~~고소함도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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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쇼핑몰 수제 현미 누룽지로 요즘 숭늉도 끓여먹고 누룽지죽도 끓여먹고 몇 봉지씩 부모님께 드리기도 하고요~

입이 궁금할 때는 과자처럼 꼭꼭 씹어 먹음 구수하니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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