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홍보단
등록 : 마당캠퍼, 등록일 : 2020년 5월 24일, 열람 : 3,370
왜 이렇게 날이 별로지
주말이면 비 아니면 흐림이니
기분도 날씨처럼 우중충하네요~
비가 와서인지 오늘 아침은 아아가 아니라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더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코도 맹맹하고 오늘따라 살짝 감기 기운도 있고 해서
테라스에 보관중인 배도라지즙 데워 먹으려고 하니
다 먹고 빈 박스만 있네요~
폐, 목, 기관지에 좋은 배도라지즙 매일 먹고 있는데
없으니 하는 수없이 만들어 보기로 했네요~
인삼 속 유효 성분 사포닌이 풍부한 도라지와
루테오린 풍부한 배, 꿀벌이 준 선물 야생화꿀로
만든 배도라지청 꿀차로 즐기니 너무 좋더라구요~
도라지 손질하기
흙이 묻은 도라지 잠시 물에 담가두었다가
껍질 벗겨볼게요~
도라지 머리 부위, 노두라는 부위 제거해 줄게요~
많이 먹을 경우 복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니
꼭 제거해주세요~
도라지 220g
배 200g
야생화꿀 225ml
생강가루 1/2 티스푼
도라지와 배는 꿀이랑 궁합이 좋아서
저는 설탕을 대신해서 단맛을
야생화꿀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손질한 도라지와 배를 갈아줄 거예요~
잘 갈릴 수 있도록 잘게 썰어주세요~
도라지와 배는 최대한 곱게 갈아주세요~
곱게 갈아 만들어야지 따끈한 차로 즐길 때
입에 걸리는 부분이 없답니다.
곱게 간 배도라지 먼저 보글보글 끓여볼게요
정읍 두승산 밑 꿀벌집에서 생산된 야생화꿀이랍니다.
설탕에 비해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하는 야생화꿀을
넣고 만들었더니 향과 맛이 아주 고급지더라구요~
올해 생산된 야생화꿀에는 밤꿀이 살포시 섞어서
더욱 향긋하면서 구수한 맛을 선물해준다고 하네요~
맛을 보니 향긋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부터 꿀을 넣고 끓이는 것보다는
배도라지 먼저 한소끔 끓인 후 야생화꿀을
넣어주고 만드는 편이
불에 약한 꿀을 약간이라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랍니다.
계속해서 저어주시면서 농도 조절해주세요~
한 김 식힌 배도라지청
직접 만들어 보니 별로 어렵지는 않지만
도라지 손질하기 쉬지 않아서…
그래도 건강한 재료 야생화꿀을 넣고
만들었더니 향과 맛이 아주 고급지네요~
따뜻한 온수에 방금 만든 배도라지청 넣어주니
스르륵 물에도 엄청 잘 녹아내리네요~
배도라지청을 더욱 고급지게 만들어주는
넣고 만들어 보세요~
맛도 향도 영양까지 듬뿍 담긴 배도라지청이 완성된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정읍단풍미인쇼핑몰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