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옻나무꿀을 #정읍단풍미인쇼핑몰 에서 선물 받았으니

부모님 가져다 드리면서 작게나마

#인삼대추꿀절임 만들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주에 한번씩은 꼭 친정에 가려고 하거든요.

드리는 것보다는 받아오는 것이 훨씬 많은 철없는 딸이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만들어 가면 괜시리 혼자 막 ㅋ 뿌듯해져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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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기억으로 아빠가 출근하실 때 친정엄마께서

이렇게 삼을 꿀에 재워 둔 것을 아빠가 한두스푼 떠잡수시고 출근하실 때도 있고,,,

우유에 갈아서 엄마가 아빠 챙겨 주실 때도 있었던 기억이 나요.

저도 옆에서 우유에 간 꿀인삼절임은 달콤하니 꼬소해서 어려도 잘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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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랄 것도 없는 DIY재료 조합이지만 손질을

좀 잘 해주어야 하니 손질법도 꼼꼼히 설명 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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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대추꿀절임 이정현 레시피 꼼꼼 손질법 함께~

시작해 볼께요.^^

일단 구입해온 수삼은 흙을 털어내서 깨끗이 씻는 것이 관건이니

볼에 물을 받아서 인삼을 좀 5~10분간 불려 줍니다.

그런 후에 부엌용 재료손질 칫솔로 치카치카 ㅋ 씻어주면 됩니다.

몸을 먼저 깨끗이 씻고 다리쪽도 사이사이 꼼꼼히 씻어주면

금새 여러차례 물 바꾸어가며 씻어주면

깨끗하게 목욕한 수삼을 만나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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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이 정말 가격이 좋아요. 옛날에는 비싸다 생각되었는데요,,

요즘은 왕뚱뚱이 5년근이 좀 가격이 나가지요?

저렇게 여러뿌리인데 만여원인 것을 보면 부담없이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기에 좋은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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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도 절임에 활용하셔도 좋겠고 따로 잘라 모아서 삼계탕이나 갈비탕에 넣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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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 바짝 말리는 것이 좋은 것 같아 키친타월이나 거즈에 놓고

위에 올려 물기가 완전히 마를때 까지 두었어요.

하루 두었다 다음날 손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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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대추는 주름안에 혹시 먼지나 농약성분이

혹여 있을까봐 베이킹소다 푼 물에 부비부비 씻어주고

솔로 주름 사이사이 쓱싹쓱싹 씻어 주었어요.

물에 깨끗이 헹구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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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도 씻어서 인삼처럼 같은 방법으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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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씨는 수삼과 대추만 손질해서 꿀에 절이는 것으로 보였는데

저는 잣이 좀 있어서 그것도 추가해 보았습니다.

잣에 저처럼 고깔, 껍질을 벗겨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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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의 뇌두는 잘라내

버려주세요. 독성이 있으므로 섭취하면 안되거든요.

뿌리도 함께 활용하시거나 저처럼 따로 잘라내고 인삼만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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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하게 마른 대추도 가운데에 칼집을 넣어 씨만 들어내 주시고,,

돌돌 말아주세요. 그런 후 칼로 종종 썰어주면 모양있게 잘려 져요.

인삼대추꿀절임 편스토랑 이정현 레시피 재료손질이 다 끝났으니 꿀을 섞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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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아 섞어 주셔도 좋지만 대추말이가 꿀의 점도로 인해 풀어질까봐 수삼과 잣만 먼저 섞어주고,,

황금빛 맑은 색감이 좋은 옻나무꿀을 더해 봅니다.

가지고 계신 꿀이 있다면 활용하시면 되겠구요.

마지막에 토핑하듯이 대추를 올려 인삼대추꿀절임 이정현 레시피 완성해 봅니다.

목기에 담아서 스푼으로 한두수저씩 떠 드셔도 좋겠구요,,

믹서기에 몇수저 넣고 우유나 요거트랑 휘리릭 갈아서 음료로 드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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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다져서 절여 두셔도 좋겠구요.

모양이쁘라고 이정현씨처럼 동글동글하게 썰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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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대추꿀절임 이정현 레시피 꼼꼼 손질법 함께 적어 보았는데

처음 만들어 보시는 분들께는 도움디 되셨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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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열탕 소독하여 말린 유리병에 꿀과 함께 담고

뚜껑 닫아 위에 천이나 포장지를 덮고 리본테이프를 묶어주면 선물용으로도 완성입니다.

보자기로 병채 묶어주면 더욱 예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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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꿀절임에 사용한 두승산밑꿀벌집 옻나무꿀은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입니다.

단풍미인쇼핑몰 이름이 개성있다 여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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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아카시아꿀이나 꽃향기나는 꿀을 선호했거든요. 요리마지막에 활용할 용도라 그랬던 것 같은데

이 꿀도 향이 은은하여 요리용으로도 꿀음료로도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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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옻나무에 옻은 오르지 않고

옻의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 귀한 꿀이라 두고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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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로를 풀어줄 꿀을 고온이 아닌 생으로

잘 활용해서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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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분께서는 이곳 양봉하는 곳을 가보셨고 아시는 분이시라는데요,

믿을 수 있고 좋은 환경에서 고품질을 꿀을 생산하고 있으니 믿고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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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신문만평이나 어릴시절 만화책에서 만났던 한희작님의 그림이 포장상자에 프린트되어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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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조금만 드셔야하고 아빠가 즐겨 드실 생각을 하니 제 마음도 기쁩니다.

귀한 벌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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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을 아래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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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좋고,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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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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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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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