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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봉자바리, 등록일 : 2024년 11월 1일, 열람 : 1,169
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해는 쨍~한데 저만 이렇게 춥나요?ㅎㅎ
거실에서 한기가 느껴지는 거 같아요.
지방층으로 봤을 때는 추울 수 없는 상태인데
왜 추운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계속 추워질 날만 있으니
따뜻한 음식 먹으면서 내 몸을 좀 보호해야 할… 듯…
ㅋㅋㅋㅋㅋㅋ
얼마 전 서포터즈로 몸담고 있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아주 맛있는 찰진 한우를 보내주셨어요.
어찌나 신선하고 맛있는지~
이미 그 맛을 아는지라 뭘 끓일까 고민하다가
왠지 갑자기 쌀쌀한 기온 변화에
얼큰 소고기무국이 먹고 싶더라고요.
소고기무국의 경상도식 버전!
육개장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죠~^^
소고기 국거리(양지) 250g
무 200g
느타리버섯 한 줌
콩나물 150g
대파 한대
생수 6C
다시마 두세 장
고춧가루 2T
국간장 1~2T
다진 마늘 1T
후춧가루 톡톡톡
소금 살짝
1T=15ml / 1C=200ml
단풍미인쇼핑몰 내장산 정읍 한우
아이스박스에 아주 신선하게 배송됩니다.
당일 오전 10시까지 주문 접수하면
당일 매장 발송이 되어 더욱 신선합니다.
불고기 / 국거리
각 500g
내장산 한우는 정읍에 명품 한우 정육 식당이 있어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집에서도 이렇게 신선하게 주문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따뜻한 국을 끓이려 국거리부터 집어 들었답니다.
고기가 찰~진 느낌!
쫀득쫀득 찰진 느낌의 국거리 고기에요
부드럽고 고소함이 가득해서 소고기국 끓였을때
그 맛이 진국입니다.
1.
핏물제거
소고기 국거리 키친타월로 핏물 살짝 닦아 내시고요.
국거리용으로 잘라서 사용해도 좋고
통째로 넣어 육수 우려내도 맛있답니다.
2.
생수 6컵에 단풍미인쇼핑몰 한우 국거리
한 덩이(250g ) 넣어주고
다시마 두어 장 함께 넣어 중불에서 푹~우려냅니다.
다시마를 넣으면 감칠맛도 우려 나지만
다시마의 알긴산 성분으로 핏물이 뭉쳐져
거품을 걷어내기 좋습니다.
좀 더 깔끔하게 소고기무국 끓이실 수 있답니다.
3.
푹~익힌 소고기를 꺼내어 한 김 식혀 잘게 찢어 준비합니다.
4.
무 한 토막 약 200g 굵게 채 썰어줍니다.
나박 썰기도 상관없어요~
5.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콩나물과 느타리버섯 대파 한 대도 준비해 주시고요.
6.
육수에 채 썬 무와 찢어 놓은 소고기 넣어
푹~끓여줍니다.
7.
고춧가루 1~2 큰 술
그리고 국간장으로 간 맞춰 줍니다.
고춧가루의 양은 원하시는 만큼 넣어주세요.
단,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넣음 텁텁합니다.
8.
다진 마늘 1 큰 술 후춧가루도 톡톡톡 넣어줍니다.
간 맞추기는 이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워낙에 고기 육수가 맛있어서~굿!
9.
무가 폭삭 익으면
대파 어슷 썰어 넉넉히 넣어줍니다.
팔팔팔 끓여주세요~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얼큰 칼칼 너무 맛있죠~
완성
건더기 듬뿍 들어있고요.
따끈하게 끓여먹음 밥 한술 말아서 술술~
소고기뭇국 맑게 끓여도 시원하니 맛있지만
이렇게 얼큰하게 끓여도 참 맛있어요.
가끔 되게 생각나는 소고기무국이죠~
단풍미인쇼핑몰의 내장산 한우로 끓인 소고기무국은
한참 물오른 무의 시원하고 달큼함 맛에
고기의 고소함이 더해져
더욱 얼큰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늘같이 혼자 추운 날~따끈하게 한 그릇 너무 좋네요~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쇼핑몰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