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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봉자바리, 등록일 : 2022년 9월 15일, 열람 : 3,216
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요즘 또 팔이 돌아가질 않아서?아니 팔이 들어올려지질 않아서?ㅎㅎㅎ
이게 뭔일이야~~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왔더니만 오늘은 온몸을 두들겨 맞은듯이 다 아프네요.
내몸이 내몸이 아닌겨~~이런 모드로 하루를 보내고 있자하니
머리도 지끈거리고 아주 주깠습니다~~~
이 흠씬 두들겨 맞은듯한 통증이 지나가고나면 좋아지겠죠??
아침에 뭔가 부어있는듯한 얼굴은 붓기가 싹 가라앉았던데 말이에요.
역시 붓기였어..하며 심심한 위로를 하면서요~~
몸의 붓기는 여전히 퉁퉁 부어있는채 #꽃게된장찌개 포스팅을 해봅니다.
냉동실에 #냉동꽃게 한마리를 남겨 놓았어요.
#해물된장찌개 끓여먹고 싶었었나 봅니다.
냉동실에서 꽃게와 졉견 하자마자 꺼내들어 #꽃게찌개 간단히 끓였네요.
냉동 꽃게 한마리
(소주 약간)
두부 반모
감자 한개
애호박 약간
새송이버섯
청홍고추 한개씩
대파
된장 3T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맛술 1T
물 3C
1T=15ml
1C=200ml
네 맞아요…냉털기간입니다.ㅎㅎㅎ
요즘 장 안보고 있고요~~있는 재료들 이리저리 꺼내고 있어요.
뭐 급한 야채들만 아니면 몇주 거뜬히 살아낼수 있을거 같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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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꽃게 한마리 그리고 된장찌개 재료들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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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꽃게 비린내 나지 않게 해동하는법
바로 소주랍니다.
게딱지가 바닥으로 가도록 뒤집어 놓고 소주를 쫙~뿌려놓고 해동시켜 주세요.
그럼 비린내도 잡내도 싹~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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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동한 냉동꽃게는 요리솔로 흐르는물에 한번 헹구어 슥삭슥삭 닦아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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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딱지 분리해주고 아가미 떼어내주고 게다리는 가위로 잘라 줍니다.
몸통부터 가위가 들어가줘야 게살이 빠져나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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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애호박, 새송이버섯, 대파, 청홍고추 모두 잘라 준비해줍니다.
꽃게탕이나 꽃게된장찌개에는 감자가 들어가줘야 맛있어요.
된장찌개에 빠질 수 없는 두부도 썰어 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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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끓일 뚝배기에 된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맛술을 넣어주세요.
꽃게탕에는 고추장이 들어가지만 된장찌개니까~~
맛술이 된장찌개의 잡내와 꽃게의 잡내도 잡아줄거고요.
된장도 역시나 잡내를 잡아주지요.
된장은 단풍미인쇼핑몰의 네자매 된장을 사용했답니다.
역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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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팁!!
게딱지에 붙어있는 내장과 국물을 싹싹 긁어서 된장찌개 양념에 넣어줍니다.
사실 게딱지 안에 붙어있는 내장을 꽃게된장찌개 먹으며 긁어먹진 않잖아요.
이렇게 된장양념에 긁어 넣어주면 진함과 꽃게의 향이 훨씬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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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자글자글 된장양념 볶아주시고요~
양념이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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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에서 구수한 냄새가 올라오면 물 3컵을 부어주고
손질해둔 꽃게를 바로 넣어 끓여주세요.
그리고 감자, 애호박, 버섯 모두 넣어주고 끓이다가
올라오는 거품은 한번 싹 걷어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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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어오르면 청홍고추와 대파, 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꽃게된장찌개에서는 달큰한 냄새가 나지요~
충분히 끓여주어야 달큰함과 꽃게의 맛남이 충분히 우러납니다.
꽃게된장찌개 먹을떄 꽃게를 먹다보면 국물이 흘러서 팔꿈치까지…ㅋㅋㅋㅋ
뭐 그렇게 먹는 재미죠~~
살이 통통히 오른 꽃게라서 그런가 먹을것도 많고요.
꽃게살 싹~발라 모아서 두부넣고 야채들넣고 국물 넣어 밥 비벼먹어도 꿀맛이고요.
꽃게 살발라먹는거 참 귀찮다~~하는데 또 이게 한번 손대면 멈추지 않는 맛이에요.
된장도 재래식 된장으로 만들어 어찌나 구수한지 몰라요.
꽃게가 제철이에요~~
요즘 꽃게가 가격이 착하다고 하죠.
맛날때 많이 드세요~~
단풍미인쇼핑몰 네자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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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단풍미인쇼핑몰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작성되었습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