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만들기 시간까지 알려드려요~

젊은농부의 호박고구마 건강간식으로 최고네요.

 

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본격적인 방학이 어제부터 시작되었답니다.

방학 첫날….오전부터 봉남매는 눈물바람이 났지요~~ㅎㅎㅎ

제가 운동다녀온 사이 두녀석이 투닥거려서 제가 화딱지가 나서 말이에요.

전 크면서 오빠랑 그리 안싸운거 같은데…제 기억으론 말이에요..그리고 엄마도 그러셨어요~잘 안싸웠다고…ㅋㅋㅋㅋ

이녀석들은 왜이리 투닥거리는지…기질자체가 서로 부딪히기도 하기도 하니 어쩔수 없긴 합니다.;;;;

그래도 서로를 잘 달래보면서 사이가 나빠지지 않도록 다독이며 키워야지요..제 속이 터지긴 합니다만…

이래서 제가 한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들이키지 않겠어요??

미우나 고우나 내시끼~~오구오구 이뿌다 고슴도치 엄마고요~

겨울방학동안 잘 거둬먹이면서 살도 좀 찌우고 키도 쑥 자라게 해야지요.

바깥 간식 말고 건강간식을 열심히 챙겨보려 합니다.

그래도 입맛이 조금은 토종인지라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맛있게 구워주면 후후거리면서 엄청 잘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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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만들때는 역시나 호박고구마로 만들어야 제맛이에요.

겨울이면 한박스는 꼭 먹는 정읍 젊은농부의 호박고구마입니다.

농사일에 인생을 걸은 정읍의 젊은 농부 한광희 농부님이셔요~~

어찌나 똑소리나게 호박고구마를 재배하시는지 이 맛을 한번 보시면 젊은이 아주 칭찬하고 싶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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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가업을 이어 고구마를 재배하고 계셔요.

고구마의 맛은 토질이 좌지우지 한다고 합니다.

토질에 더욱 신경을 써서 매년 맛좋은 고구마를 생산하고 계시니 매년 믿고 주문하고 있어요.

 

모양도 이뿌장한 호박고구마랍니다.

딱 그림책 속에서 튀어나온듯한 고구마의 모양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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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처럼 달콤한 정읍 젊은농부의 호박고구마로 건강간식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만들어 보았답니다.

군고구마 에어프라이어 시간까지 딱!!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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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흙이 묻어있는 호박고구마는 흐르는물에 깨끗히 세척해줍니다.

 

호박고구마를 통으로 구워도 좋지만 저는 이렇게 두툼하게 잘라서 구워줍니다.

하나를 통째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울때도 있는데 이렇게 잘라서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만들면 먹기에도 손쉽고 부담스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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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양쪽 끝은 잘라버리고 두텁게 잘라 준비해줍니다.

정읍 젊은농부의 호박고구마의 단면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껍질과 안쪽으로 둘러진 띠 고구마의 잘린 단면에 배어 나오는 하얀 띠를 얄라핀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고구마일수록 얄라핀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칼로 잘랐을때보다 손으로 고구마를 뚝 반 갈라보았을때 더 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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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얄라핀의 성분이 대장건강에 도움을 준답니다.

그래서 건강한 고구마 신선한 고구마를 먹어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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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겹치지 않도록 담아주고요.

 

180도에서 30분 설정해줍니다.

 

정확히 20분이 지난후에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를 한번 꺼내어 보세요.

 

고구마는 그대로 모두 뒤집어 주시고요.

다시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7분간 더 구워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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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굽는 시간은 180도에서 27분 구워줍니다.

바로 꺼내지 마시고 약 3분간 뜸을 들여준 후에 꺼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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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뜸을 들이면서 말라버린 수분이 슬쩍 배어 나와 촉촉함도 지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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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젓가락으로 쿡!!찔러 보는게 제일 정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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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건강간식 호박고구마로 만드는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노릇노릇 꿀도 흘러나와 그 맛이 예술입니다.

이날 고구마 4개 구워서 순삭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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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는다고 또 왕창 구우면 꼭 남기더라고요~

딱 이만큼의 양을 구워주는게 좋아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구워주니 어려울것도 없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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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살짝 고구마말랭이 스럽고 속은 촉촉한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는 언제 먹어도 꿀맛이랍니다.

이렇게 썰어서 구워보세요~부담스럽지 않게 커피와도 너무나도 잘 어울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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