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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아름드리, 등록일 : 2022년 9월 13일, 열람 : 2,715
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저녁 식사는 맛나게 하셨는지요?
저희는 삼겹살 구워 먹었어요. ^^
그런데 오늘 동네 야채 가게에 갔더니..
오이고추 한봉에 천 원에 팔더라고요.
착한 가격에 팔면서도 ..
가끔씩 더 착하게 세일을 하는 것이 있는데요.
그럴 때는 사야 될 리스트에 없어도
무조건 담아 오게 됩니다. 히히~
천 원의 행복으로 담아 온 오이고추~
된장 양념에 조물조물 ~무쳤어요.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이라 좋은데..
삼겹살 구워 ..
그 위에 올려 먹으니 ..
더 맛나더라고요.
아삭거리는 식감도 좋지만..
고기의 느끼함?까지
싹~
없애주니..
고기를 더 많이 먹게 되기도 했어요.
그러나 저러나
한국인의 기본양념이라 할 수 있는 된장
어느 제품 사용하시는지요?
저희는 네자매 재래식된장을 사용하고 있는데..
구수하니 너무 맛 좋아요~
인공감미료, 방부제, 색소를 일절 넣지 않고 만들기에..
더운 날씨에 상할까..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까지 넣어 보내 주셨어요.
네자매 된장은 100% 국내산 백태로 만든 메주로
3년 묵은 신안 천일염으로 소금물을 만들어
항아리에서 2년 이상 숙성을 시킨다고 해요.
콩 삶고 메주 빚고 발효하는 과정에서부터 숙성시키기까지~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든 과정을 일일이 손을 거쳐
전통 방식을 고집한다고 해요.
일일이 손작업이라 그야말로 정성 가득~
재래식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짙어지는데요
간혹 된장에 까만 부분이 있더라도
메주가 발효된 흔적이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해요.
된장을 살펴보면 콩 알갱이가 살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감칠맛이 좋아서 된장찌개를 끓일 때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깊은 맛이나요~ ^^
그럼, 오이고추된장무침 해 볼게요~ ><
*재료*
오이고추 5개, 된장 (듬뿍 ) 1 큰 술, 고추장 ⅓ 큰 술, 다진 마늘 ⅓ 큰 술,
매실액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견과류, 통깨
* 참고 *
1 큰 술 =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꼭지를 제거한 뒤에 깨끗하게 씻어 주고
약 1cm 정도로 잘라 줍니다.
넓은 볼에 양념장~
된장 (듬뿍 ) 1 큰 술, 고추장 ⅓ 큰 술, 다진 마늘 ⅓ 큰 술,
매실액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어 주고..
양념이 잘~어우러질 수 있도록 섞어 줍니다.
양념장에 오이고추를 넣어 주고..
양념이 고루고루 잘 배일 수 있도록
섞어 주세요.
통깨를 넣어 주고…
견과류를 부셔서 넣어 줍니다.
( 저는 아몬드 슬라이스를 부셔서 넣어 주었는데..
집에 있는 견과류 넣어 주시면 되세요. )
이렇게 하면 오이고추된장무침 완성이에요.
요래 무쳐 놓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식감도 아삭아삭하고
된장이 맛 좋으니 더 맛나더라고요. ^^
다섯 개 무친 것 금방 다 먹게 되어
밥 먹다 중간에
더 무친 것은
안 비밀이에요. ㅋㅋㅋ
오이고추된장무침은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삼겹살이랑 환상궁합이 아닐 수 없었어요.
화학첨가물이 혼합되지 않아
상온 보관 시 부패할 수 있어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 네자매 재래식된장이에요.
많이 짜지도 않고 건강한 맛이라
음식을 더욱 맛나게 합니다.
맛난 된장 만나 보세요. ><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