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강된장

된장 두부요리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두부 요리로…

두부 강된장 만들기를 했어요.

제 입맛이 간헐적으로 토속적이라 평소 강된장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오늘은 두부를 넉넉히 넣은 강된장 만드는법으로

요거 하나 만들어 두면

여러 반찬 필요 없이 요것만 집중해서 먹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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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재료를 적극 활용해 강된장만들기를 할 거라…

냉장고와 주방 베란다에 있는 재료들을 줄줄이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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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파, 표고버섯, 감자, 애호박, 청양고추, 대파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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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는 작은 크기로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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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칼등으로 대충 으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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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된장의 메인 재료로

전체적인 맛을 좌우하는 된장도 준비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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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된장 만드는법에 사용한 된장은 며칠 전 소개해 드린

네자매 재래식 집된장으로…

100% 국내산 백태로 만든 메주에 3년 묵은 신안 천일염으로 소금물을 만들어

항아리에서 2년 이상을 숙성시킨

재래식 된장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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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미료, 방부제, 색소 등을 전혀 넣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건강한 맛과 함께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맛있는 된장으로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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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냄비에 보리새우를 넣어 구수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가볍게 볶아준 뒤

참기름을 넣고

다져 놓은 재료들을 모두 넣어 1분 정도를 가볍게 볶다가

쌀뜨물을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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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넣어 끓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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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빛깔이 잡히면

좀 더 진한 비주얼과 칼칼함을 주려 고춧가루도 넣어 끓이고…

모든 재료들이 다 익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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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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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밥도둑!!

두부 강된장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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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함께 강된장을 폭폭 떠먹거나

밥에 비벼도 맛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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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토속 입맛인 저는,,,

봄동에 올려먹어도 완전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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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없어도 맛있는 강된장으로

밥 한 공기가 순삭되는 기적을 체험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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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된장이 다양한 부재료들과 어울려

전체적으로 구수하면서도 깊고 풍부한 맛으로 식탐을 부르는

강된장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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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시 세끼 요것만 먹으라 해도 전혀 불만이 없을 것 같습니다. ㅋ

먹고 나면 속도 편한 것이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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