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라떼

미숫가루 타는법

미숫가루라떼 만들기 재료로

옛날미숫가루와 우유, 꿀, 소금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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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재료인 옛날 미숫가루는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해아람영농조합법인에서 보내주셨는데

패키지 예쁘죠!?!

따뜻한 정이 느껴지면서도 세련되게 산뜻한 느낌으로

제가 본 미숫가루 패키지 중에 가장 예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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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해아람 옛날미숫가루는,,,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 100%로 만들었는데요.

들어가는 모든 곡물은 묵은 것이 아닌

햇 것으로 만들어

더 신선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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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60%

현미 15%

찰흑미 10%

귀리 10%

대두 5%

총 5곡으로 만든 깔끔한 맛의 옛날 미숫가루로…

보리 함량이 높아 더 구수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적인 부분도 보충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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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100%로 모든 원료는 깨끗이 세척한 뒤

찌고 말려서 볶았다고 하니

믿고 드실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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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저의 미숫가루 타는법엔 거품기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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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전용 셰이커를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어느 집이나 하나쯤 다 가지고 있는 거품기가 가장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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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미숫가루와 소금 약간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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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기로 대충 섞어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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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꿀을 넣은 뒤 다시 거품기를 이용해 골고루 섞어주면 미숫가루라떼 완성이에요.

거품기로 잘 젓는다고 해도 100% 골고루 풀어지지 않고

작은 덩어리들이 살짝살짝 보이는데…

저는 저런 거 입안에서 드문드문 걸려도 혀로 눌러 먹는

나름의 재미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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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적거려서 싫다 하시면 거품기가 아니라 블랜더를 이용해

덩어리진 것 없이 곱게 미숫가루를 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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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까지 넣어 먹음

어찌나 시원하면서도 구수한지?!?

식도를 열어 놓고 마시게 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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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홀짝홀짝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농도가 좋아

우유 100ml 당 미숫가루를 넘치게 1 큰 술 정도의 비율로 넣는 편인데…

또 저와는 다르게 뻑뻑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절대적인 레시피 비율은 아니니

모든 재료는 취향껏 넣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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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보존료 NO!!

식품첨가물 NO!!

설탕 NO!!

이런저런 자극적인 첨가물이 들어간 여타의 다른 여름 음료와는 시작부터가 다른 건강하고 점잖은 맛이라…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고

은근 든든해서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도 너무 좋은

미숫가루라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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