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 오디먹는법

뽕나무 열매 오디 보관법까지 알아봐요~

 

 

이맘때면 마트에 시커먼 열매가 그득~깔려요.

오디 제철은 딱 지금 6월~7월까지 한창 오디를 수확하는 시기랍니다.

요즘엔 오디따기 체험 농장도 있어 아이들 데리고 오디따기 체험 다녀오시는것도 재미날거 같아요.

오독오독한 식감이 있는 오디는 바로 따서 먹음 탱글함과 특유의 향과 달콤함이 좋답니다.

단!오디를 따러 가실때는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가셔야해요.^^

 

올해의 햇오디는 17년간 12,000여형의 청정농장에서

철저한 재배 관리로 생산되어지는 청정지역 정읍 황토뽕농장의 오디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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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는 뽕나무의 열매에요.

황토뽕농장의 오디는 청일뽕나무라 하여 개량종에 비해 과육이 크지는 않지만

오디중에서도 가장 당도가 좋으면서 자연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오디 드셔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오디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요~

아…이게 오디맛이구나~하며 아실수 있답니다.

 

오디는 살짝 냉동된 상태에서 배송이 된답니다.

워낙에 무른 과육이라서 해동되면 흐물흐물 금새 물러지기때문에 배송상태도 아주 중요해요.

오디가 배송되는 날은 집지키고 있어야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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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와 함께 오디즙 2포를 함께 보내주셨네요.

황토뽕농장의 100% 오디즙은 진함이 달라요.

첨가물 제로의 진하디 진한 오디즙은 맛도 영양도 가득 담겨 있답니다.

 

황토뽕농장의 오디 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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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는 다른 과일들과 다르게 장기 냉동상태에서도 건조가 되거나 맛이 변질되지 않는 특징이 있고

꺼내먹기에도 편한 과일중에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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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디를 배송받는날 집을 지키고 있지 못해서….

살짝 해동된 상태였는데 무르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워낙에 배송 상태가 좋아 살짝 녹아있으니 쉽게 떨어져서 오히려 보관하기에 좋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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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세척을 할수 없는 오디는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드셔야하는데요.

황토뽕농장의 오디는 바로 먹을수 있는 것이 오디 생과의 특성상 씻지 않고 바로 먹는지라

제초제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승용예초기를 사용하여 풀을 제거 하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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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이 낀 상태의 오디를 한개씩 먹다보면 입가가 보랏빛이 물들만큼 멈추질 못한채 계속 집어먹게 되어요.

집에서 오디를 소분하실때도!!

절대 흰옷은 아니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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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는 소분하여 냉동보관하세요.

비닐백에 과육이 연한 오디를 살살 다루면서 담아주시고 지퍼백에 한번 더 담아 냉동시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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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냉동보관하셔도 되고 오디를 착즙기로 내려서 즙만 즙용지퍼백에 넣어 냉동시키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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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보관한 오디는 여름내내 요거트에 넣어 먹기도 하고 갈아먹기도하고~잼도 만들고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오디를 다 소분하고 마지막에 비닐백에 남은 오디국물까지…아까우니 알뜰하게 따로 담아내었어요.

이것이야말로 오디즙 100%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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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키고 있지 못하여 해동이된 상타애서 오디를 만났더니만 이렇게 되었지만..괜찮습니다.

이거 요리할때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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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생과를 드실때는 오디의 꼭지부분만 살짝 잘라내고 드시면 되는데요.

가위로 똑 잘라주셔도 되고 가위로 살짝 잡아주고 슥~뒤로 잡아 당기면 오디 안쪽까지 들어가있는 심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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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른 과육의 오디인지라 오랜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농장에서 바로 직배송 되는 오디를 구입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세척을 특별히 하지 못하는 과일이다보니 안전한 먹거리를 찾으셔야합니다.

 

오디 생과를 드실때는 살얼음 상태의 오디를 요거트에 토핑으로 넣어 드시면 시원하면서도 달콤함이 좋고요.

그대로 갈아서 스무디로 만들어 드셔도 좋아요.

수박화채 만드실때 오디를 같이 넣으셔도 색감이나 식감이 더해져 그 맛이 더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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