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 가니 선물세트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어서

벌써??

라고 생각했는데..

8월이 지나면 바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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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 뒤면 …

추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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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으로 이것 빼놓으면 섭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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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친정 엄마가 직접 방앗간에서 쌀을 빻아 오면…

가족이 다 같이 도란도란 모여 앉아

누가 예쁘게 빚나? 이러면서 만들곤 했었는데 ..

이젠 직접 만드는것 보다

사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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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빻고 하는것이 번거로워서 그렇겠죠~ ?

이런 번거로움을 없앤 제품이 있어서 만나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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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추석맞이 4색 송편 반죽 키트 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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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지만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까지 넣어

보내 주셔서 안심하고 받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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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받은 후 바로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하기 전날에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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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천연색으로 물들인

4색 반죽 500g *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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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멥쌀에 국산 쑥, 자색 고구마, 단호박으로

예쁘게 색을 입혀서 보기도 좋고,

설탕과 소금으로 간도 다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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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

가루가 아니라 이렇게 반죽으로 되어 있는 상태라

더 사용하기 편리하더라고요.

참깨 고물도 함께 들어 있어서..

요 .. 세트 하나면 다른 것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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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국내산) 50% , 설탕 50%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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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송편만들기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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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은 자연해동이 아닌 냉장 해동을 시켜 주었어요.

말랑말랑하게 해동이 되면

볼에 담아 수제비 반죽하듯이 치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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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부족해서 반죽이 갈라지면…

반죽의 상태에 따라 물 2~4스푼 정도 보충을 해 주면서

반죽을 해 주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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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의 말랑말랑한 정도는

귓불 정도의 말랑거림이면 OK~!!

이렇게 해서 4가지 색상의 반죽이 준비가 되었어요.

색상 예쁘죠?

만드는 동안 수분 증발이 되므로…

젖은 면보를 반죽 위에 덮어 놓고 만드는 것이 좋아요.

(여럿이 같이 만들면 필요 없는데…

혼자 만들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깐..

덮어 두고 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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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조금 떼어서 손바닥으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주고..

가운데를 눌러서 평평하게 만들어 준 뒤에…

깨소를 넣어 줍니다.

반으로 접어 꾹꾹 눌러 주고…

모양을 잡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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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색상의 반죽을 콩알처럼 만들어

붙여 주고…

이쑤시개로 중간을 눌러 꽃 모양을 만들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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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오른 찜기에 올려 강불로 20분간 쪄 주고 …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여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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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을 찌는 동안 뚜껑에 맺힌 물기가 다시 떡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뚜껑에 면보를 꼭 씌워서 져 주는 것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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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찌고 난 뒤에 재빨리 찬물에 담가 건져 냅니다.

그래야 떡이 더 쫄깃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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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을 솔솔 발라 …

고소함을 더해 주면

송편만들기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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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도 예쁘죠?

이런저런 재료 준비할 필요 없이

반죽 키트 세트만 있으면

가족과 함께 만들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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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손가락으로 꾹~눌러서

손가락 자국을 내어 만들기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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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정성 들여 꽃 모양도 붙여 주면서 만드니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했지만

보기는 더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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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꼭 추석이 아니어도 ..

요즘 아이들 방학이라 집에 있잖아요?

아이들과 함께

조물조물~

오감 만족할 수 있는 수업이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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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같이 만들어

쪄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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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하면서 …

참깨 고물이 많이 달지 않아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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