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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유경아, 등록일 : 2022년 8월 12일, 열람 : 1,551
추석이면 의례히 불린 쌀 들고 방앗간 가서
곱게 빻아와 익반죽해 송편 빚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의례히 떡은 사서 먹는게 되어버렸죠.
아무리 맛있는 집의 송편이라 해도
집에서 직접 만든 송편 맛을 따라 잡기는
참 쉽지 않은데..
세상에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송편반죽 키트가
출시된다고 하지 뭐에요.
정말 20여년만엔 집에서 송편을 빚어 봤어요.
것도 너무 쉽게 ㅎㅎㅎ
정읍단풍미인 쇼핑몰에서 주문하면
해아람영농조합법인의 송편반죽키트가
우체국택배로 배송됩니다.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떡 만드는 풍습.
사실 조금씩 하자고 쌀 불리고 반죽하는 거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반죽과 소까지 함께 오니 얼마나 좋아요^^
송편을 집에서??
요거 보면 아시겠지만 너무 쉬워요.
우리 이쁜거 좋아하는 sns 세대 잖아요^^
4가지 맛, 4가지 색상의 송편반죽이 한세트에요.
백미. 쑥. 자색고구마. 단호박로
주재료인 쌀과 부재료인 쑥,고구마.단호박
모두 국내산 재료를 이용했어요.
게다가 호불호 없는 참깨소까지 ~ 
세상에 참깨까지 국내산이에요.
봉지를 여는 순간 고소한 향이 엄청나더라구요^^
냉동상태이기 때문에
먼저 냉장실에서 완전 해동을 시켜주세요.
볼에 담아 뭉치다보면 살짝 풀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땐 물을 차 티스픈으로 한수저씩 넣어가며
반죽해 주시면 되요.
아시겠지만 떡도 많이 치댈수록 더 쫄깃하죠?
매끈하게 치대주세요.
쌀가루로 처음부터 반죽하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수월해요.
4색의 송편반죽을 매끄럽게 완성했어요.
겉이 마르지 않도록
젖은보로 덮어 두면서 만드셔야겠죠?
반죽은 밤톨 만하게 떼어 내세요.
대략 20-25그램 정도면 좋아요.
조물조물 하다가 손바닥에 놓고 둥글려요.
엄지와 검지로 살살 눌러가며
수저 모양으로 살짝 펴준 후
참깨소를 한스픈 넣어주고 
공기 차지 않게 반으로 오무려 접으며
윗부분을 꼬집듯해서 송편모양을 만들어주세요.
송편모양도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던데
저는 어릴때부터 요렇게 만들었어요^^
김이 오른 찜기 위에 올려 20분간 찝니다. 
쪄진 송편에 찬물을 부어 샤워 시키고,
쪄진 송편에 찬물을 부어 샤워 시키고,
오랜만에 만드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잘 쪄진 송편은 색감이 더욱 또렷하니
진해지죠? ^^
국산 재료들로 만들어진 송편.
우와,, 정말 쫀득쫀득하니 너무 맛있어요^^
떡 좋아하는 막내가
역시 집에서 만든 떡이 최고라며 ㅎㅎㅎ
추석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드심
잊혀져가는 명절 풍습도 배워가게 되지 않을까요?
너무 달지 않으면서 고소함이 가득한 깨소의 맛도
아주아주 만족하실거에요.
진심 강추하는 송편반죽 키트~!!
이번 추석엔 집에서 가족들과 도란도란
맛있는 송편 만들며 추억을 쌓아 보세요^^
정읍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아래 링크를 통해 송편반죽키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