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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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의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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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요~ 며칠 자고 일어나면..

목도 칼칼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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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이맘때가 되면 가족들 감기 예방을 위해 ..

면역력도 올리고

간편하게 먹기 좋은 건강 간식으로

만드는 것이 있어요.

무엇일까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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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강은 왜 그렇게 손질하기 힘들게 자유롭게 생겼나 몰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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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만들 때마다 껍질 까는 것이 일이거든요.

껍질을 많이 까면 손이 아리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도 환절기 가족 건강을 위해 포기할 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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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 “

저만 몰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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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깐생강이 있더라고요.

껍질이 벗겨져 있으면 일이 반으로 줄어서

너무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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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현미네 깐생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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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부터 수확까지 ~

3월부터 11월까지의 긴 시간을 통해

수확된 상품을 깐깐하게 선별하여 제공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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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직접 재배한 것이라 더욱 믿을 수 있고

2022년도 햇생강이에요.

진공포장으로 깔끔하게 보내 주셔서 더 맘에 들었어요.

진공포장을 오픈해 보니..

손질도 어쩜!!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 있는지..

제 손 1도 거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깔끔~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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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큼지막하고 모양도 그대로인 데다

생강 상태도 아주 좋더라고요.

주문 확인과 동시에 바로 손질해서 배송을 해 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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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맛있는 생강편강 만들기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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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생강 : 설탕 = 1 :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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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생강의 무게를 재어 보고 설탕의 양은

생강의 양보다 조금 적게 준비하시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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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되도록 얇게 썰어 주세요.

얇게 썰어 주어야 덜 맵고,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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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저는 슬라이스 칼을 이용했는데요.

슬라이스 칼이 없다면

감자 껍질 벗기는 칼 (필러)를 이용하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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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한 뒤에

1~2번 씻어서 전분기를 없애 주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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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담고 끓어오르면

생강을 넣어 센 불에서

30분간 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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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생강의 매운맛을 빼기 위한 작업이에요.

센 불을 유지하면서 삶아 주시면 되세요 )

30분 삶고 난 뒤에

건져 내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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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냄비에 새 물을 담아..

끓여 주고..

팔팔 끓으면..

생강을 넣어 센 불에서 20분간 더~ 끓여 준 뒤에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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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번 삶아 내면 매운맛이 적당해지는데요.

혹여, 더 매운맛을 원하시면

삶는 시간을 단축해 주시면 되세요.

오목한 팬에 생강과 설탕을 넣어

센 불에서 계속 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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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다 보면 설탕이 녹아서 설탕물이 되는데요.

​요~~ 설탕물이 다시 결정이 되면서 생강에 들러붙게 됩니다.

설탕물이 졸아들 때까지

계속 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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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물이 줄어들고 ..

젓다 보면 어느 순간 묵직한 느낌이 들거예요.

그때 설탕이 다시 결정이 되기 시작하는 순간인데요.

이때는 약불로 조절을 해 주고

저어 줍니다.

설탕이 뽀송뽀송하게 꽃을 피우면 불을 끕니다.

넓은 팬에 펼쳐서 하루나 이틀 정도 말려 주세요.

말리는 시간이 길수록 더 바삭한 식감으로 드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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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생강편강 만들기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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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설탕이 참 예쁘게 입혀졌어요.

입자가 굵지도 않고 고르게 ~

보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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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입혀져야

매운맛과 설탕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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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삶아 내었더니..

매운맛도 적당해서 먹기도 참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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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이 너무 강하면….

애들이 잘 먹지를 않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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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 고마운 분께

선물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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