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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유경아, 등록일 : 2022년 10월 11일, 열람 : 1,322
찬바람이 불어서 좋은 이유중에 하나
좋아하는 사라다를 맘껏 만들어 먹을 수 있는것? ^^
사라다에 빠지면 안되는 재료중 하나는
당연히 단감이죠^^
정읍 단풍미인을 통해 만나본 정읍단감
태추단감이에요.
기존의 단감보다 아삭하면서도 당도 높은
태추단감은 단감계의 탑이라 할 수 있죠.
저장성이 없어서 수확시즌에만 맛 볼수 있는
맛 만큼이나 까다로우신 태추단감.
특등급 5 KG으로 만나봤어요.
아우.. 그 명성답게 골드빛 명품 딱지 달고
상처 없도록 요리조리 감싸져서
딱딱한 상자에 잘 담겨져 우체국 택배로 배송되었어요.
한층 들어내면 또 한층이 얌전히^^
사이즈도 제법 크고요^^
단감보다는 색감이 다소 파릇파릇해 보여서
어? 혹시 덜 익어 떫은거 아니야? 하실지 모르지만
염려 놓으세요.
떫은거 1도 없이 달디 답니다.
꼭지 보면 아시죠? 초록초록~~
산지직송이라 싱싱할때 받아서 드실 수 있어요.
아는 맛이 무섭다고
작년에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터라
얼른 잘라봐요.
단감인데도 과즙이 막 흐를라고 ㅎㅎㅎ
아삭아삭하면서도 달디 단 태추단감.
단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요거요거 꼭 찜하세요^^
사실 그냥 먹는게 젤 맛있긴 하지만,
전 사라다는 포기 못하겠어요 ㅎㅎ
껍질도 어찌나 얇게 깎아 지던지…
큼직하게 썰고요,
홍옥 1개, 오이 1/2개, 삶은 메추리알도 준비했어요.
마요네즈 4큰술, 설탕 0.5큰술, 레몬즙 1작은술, 소금 2꼬집 넣어
버물버물~~
저희집은 단감이 젤 먼저 사라져요^^
왜 아니겠어요^^
꼬소한 마요네즈소스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시원하게 아삭하면서도 단맛 가득하잖아요~~
냉장고 과일칸 비우시고 이 계절이라 만날 수 있는
맛난 태추단감 들여 보세요.
그냥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고
사라다 하면 반찬처럼 드실 수도 있고요^^
GAP 인증 받은 명품 스티커 붙는 이유,
드셔 보시면 바로 아실거에요^^
선물용으로도 강추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의
정읍 태추단감을 만나실 수 있어요.
https://www.danpoongmall.kr/product/%ED%83%9C%EC%B6%94%EB%8B%A8%EA%B0%905kg/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