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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맑음, 등록일 : 2023년 10월 19일, 열람 : 2,478
두부버섯전골
두부요리 레시피 / 국물 버섯요리
소박하면서도 영양 가득 식재료인
두부와 버섯을 이용해
얼큰 칼칼 감칠맛 돋게 먹을 수 있는 진한 국물요리로
두부버섯전골을 만들었어요.
몇 년 전부터 저의 인생두부라 소개하며…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두승산콩마을 두부를
이용해 만들었는데…
아우… 대충 뚝딱거려도 맛있을 수밖에 없는 두부버섯전골이
더.더. 입에 착붙하게 완성돼
왠지 이 계절과도 찰떡인 것 같아…
진한 국물과 건더기 건져 먹는 재미에 밥은 뒷전이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버섯요리, 두부요리 레시피로
버섯두부전골 추천드려 보아요~^^
◆ 두부버섯전골 레시피 재료 ◆
두부 1팩
호박 0.5개
양파 (장아찌용 작은 거) 1개
표고버섯 4개
느타리버섯 두 줌
청경채 2포기
코인육수 1알 + 물 400ml
* 두부버섯전골 양념장 – 멸치액젓 2작은술, 새우젓 1작은술, 고춧가루 1.5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들깨가루 1큰술
전골 레시피에 들어갈 두부는 좀 투박하게
넓직넓직 도톰하게 썰어주었어요.
저의 인생두부라 계속 얘기하고 있는
두승산콩마을 두부인데요. ^^
정말 “이 두부 안 먹은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고 두 손이라도 모아야 될 만큼
과장 완전 빼고
진심으로 추천하는 두부예요.
진하게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콩 특유의 은은한 단맛도 두루두루 누릴 수 있는 두부로…
이 두부 먹고 여지껏 맛없다 하는 사람 못 봤어요. ^^
어쨌거나
두부 외에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파, 호박, 청경채도 준비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었어요.
위의 레시피대로 두부버섯전골 양념도 미리 만들어 두었는데…
새우젓과 들깨가루는 꼭 넣어보세요!!
지금은 멀어서 갈 수 없지만
예전 살던 동네 인기 있는 두부전골 맛집의 비법을 벤치마킹한 양념 재료거든요.
ㅎㅎ
전골냄비에 채 썬 양파를 깔고…
그 위로 취향껏 두부와 버섯을 올린 뒤
안쪽으로 전골 양념을 넣어주었어요.
호박으로 전골 양념을 덮고… ㅋ
초간단 육수 만들기로 코인육수 한 알과 물을 부어
보글보글 끓여주었는데…
금방 익는 재료들이라 오래 끓일 필요는 없지만
끓어오르고 난 뒤 중불 또는 중강불로 줄여 재료 본연의 맛이 우러날 수 있게
2~3분 정도를 더 끓여주었어요.
재료들이 끓는 동안 청경채는 잎사귀를 하나씩 뜯어 준비하고…
안의 작은 포기는 그대로 사용.
홍고추는 길쭉하게 채 썬 뒤…
끓는 전골에 넣고
가볍게 한소끔 더 끓여주면…
식탁에 두런두런 모여
맛있게 영양적인 부분까지 챙겨가며 편안히 드실 수 있는 두부요리 레시피로
두부버섯전골 완성이에요.
저는 후추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생략했지만
취향껏 마지막에 후추 뿌려 내어도 좋아요.
칼칼하면서도 시원 구수한 국물
폭폭 떠먹는 즐거움.
가을을 맞이하여
영양가는 물론 맛과 풍미가 더 높아진 버섯과 고소한 두부, 호박… 등등의
건더기 건져 먹는 즐거움까지…
모든 것을 다 가져가실 수 있는 전골 요리로…
뭐,,, 하나 특별한 재료 없이 그저 소박한 재료들로 만들었음에도
계속 숟가락이 오고 가다 보면…
왠지 이너피스까지 누릴 수 있을 것만 같은 평화롭게(?) 성실한(?) 국물 요리예요… 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 걸까요?!?
너무 억지인 걸까요?!?
ㅋㅋ
무튼,,,
저는 참 좋았습니다!! ^^
100% 국내산으로 그중 95%는 정읍지역산 콩을 수매해
HACCP 인증받은 시설에서 장인 정신과 오랜 경험의 여러 노하우를 기반으로
반전통식으로 만들어
공장 두부와는 맛과 두부 함유량부터가 다른 두승산콩마을 두부는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주문은 ▲▲▲ 클릭!!^^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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