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날씨가 많이 추워요~~

오늘도 잘 보내셨는지요?

​

오늘은 울 ~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간식.

매일 만들어 주어도 환영할

소떡을 올려 보아요.

​

떡과 소시지를 꼬치에 꽂아

하나씩 쏙쏙~ 빼 먹는 재미가 있죠~?

​

예전에 이것 한창 유행했을 때…

하루가 멀다 하고 만들어 주었는데…

지금은 조금 뜸하기는 해도

그래도 여전히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

떡과 소시지를 꼬치에 꽂아

구워서 케첩이나 허니 머스터드를

쭉~ 뿌려만 먹어도 맛나지만..

양념까지 만들어 쓱쓱~

발라 주면 더 맛있어요.

​

그리고 오늘은 특별하게

유기농 현미가래떡으로

만들어 주었더니

쫄깃하면서 고소함도 남다르고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

​

정읍시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만나 본

가래떡이에요.

​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까지

넣어 보내 주셨어

신선하게 받아 볼 수 있었어요.

​

싸리재 떡이 좋은 것은

그냥 일반 쌀이 아니라

유기농 국내산 현미쌀로 만들었다는 점이에요~

​

건강을 위해 찾는 분이 많다고 하는데요.

식사 대용으로 ~

든든하고 건강한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에요.

 

​

100g * 10봉지

​

딱! 한 번에 먹기 좋도록

3개씩 개별 포장으로 되어 있어

보관하기도 좋고

간편하게 밥 대용으로

드시기에도 좋아요.

 

국내산 유기농 현미 멥쌀 99%에

국내산 천일염 1%

이것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았어요.

​

무엇보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유기가공식품 인증 마크가 똭!

있는 것을 보니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

 

평소 노랗게 쌀눈이 살아 있는 현미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 거칠어서 먹기가 꺼려졌었는데…

이렇게 떡으로 만나 보니

거칠거나 하지 않고 백미 떡보다

더 고소하고,

식이섬유까지 풍부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

전통방식으로 만든 현미가래떡이라

실온에 놔두어도 말랑하게 해동이 되지는 않지만

보온밥솥에 30분 정도 넣어 두면 말랑말랑해져요~

​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데워 먹어도 되고,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 먹어도 맛있어요.

찌개나 전골 요리할 때 ..

썰어서 넣어도 되고 말이죠!

​

그럼, 아이들 간식으로 너무 좋은

소떡소떡 만들기 해 볼게요~^^

 

​

*재료*

떡볶이 떡, 소시지, 허니 머스터드, 식용유

양념장- 고추장 1 큰 술, 케첩 3 큰 술, 물 1 큰 술,

올리고당 1½ 큰 술, 다진 마늘 ½ 큰 술, 후춧가루

​

* 참고 *

1 큰 술=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

​

소떡소떡 소스 부터 먼저 만들어 봅니다~~

​

그릇에 양념장 재료

고추장 1 큰 술, 케첩 3 큰 술, 물 1 큰 술,

올리고당 1½ 큰 술, 다진 마늘 ½ 큰 술,

후춧가루를 넣어 잘 섞어 주세요.

​

​

양념장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30초간 돌려준 뒤에

꺼내어 섞어 주고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어 30초간 돌려준 뒤에

섞어 줍니다.

​

( 팬에 살짝 끓여도 되지만..

적은 양이라 전자레인지에 넣어

끓이는 것이 더 편해요)

​

​

유기농 현미가래떡은 끓는 물에 넣어

떡이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데쳐 준 뒤에 꺼냅니다.

​

( 참고 : 말랑한 떡인 경우 데치지 않고

바로 사용하시면 되세요. )

​

​

소시지는 떡국 삶은 물에 바로

넣어 데쳐 주세요.

이렇게 한 번 데쳐 주면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어요.

​

​

꼬치에 떡 -> 소시지를 번갈아 끼워 줍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꼬치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

​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앞뒤로 고르게

쓱쓱~ 발라 주면

소떡소떡 만들기 완성이에요.

​

 

양념만 발라 주어도 맛있지만

허니 머스터드까지 뿌려 내면..

” 꺄~~ “

너무 맛있어서

하나만 먹기 너무 아쉬웠어요.

​

 

​

갓 도정한 국산 유기농 쌀로 만든

현미가래떡으로 만들어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먹어보면 쫄깃함도 너무 좋아요.

​

 

꼬치를 각자 하나만 먹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또 만들어 먹은 것은 안 비밀이에요. 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