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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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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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책길에 개나리들이 활짝 피어

노랑~노랑~

너무 예뻤는데…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봄꽃들이 더 예쁘게 꽃을 피우겠죠?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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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에 만들어 먹은

덮밥 레시피를 올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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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성질의 오리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추의 조합은 그야말로

보양식으로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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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볶음으로도 먹곤 하는데..

덮밥으로 즐겨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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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

맛나게 ~

한 끼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훈제오리덮밥 만들기 함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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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훈제오리 200g, 양파 ⅓개, 부추 30g, 통깨

진간장 5 큰 술, 설탕 2 큰 술, 물 1 큰 술,

데리야키 소스 2 큰 술, 맛술 1 큰 술, 후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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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1 큰 술= 어른 밥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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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단풍미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 본 유황 먹인 훈제오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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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g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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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위에 올려질 수 있는 크기로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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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채 썰어 주고요.

부추는 약 5cm로 잘라 줍니다.

그릇에 분량의 양념~

진간장 5 큰 술, 설탕 2 큰 술, 물 1 큰 술,

데리야키 소스 2 큰 술, 맛술 1 큰 술, 후춧가루를 넣어

양념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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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오리를 올려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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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기름이 나오면

채 썬 양파를 넣어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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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볶이면 …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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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살짝 걸쭉해지게 조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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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부추를 넣어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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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밥과 훈제오리를 담고

소스도 쪼르록~ 넣어 주고

통깨 솔솔 뿌려 주면

오리훈제덮밥 만들기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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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에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에는 없는

비타민 A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 준다고 하니..

환절기에 건강 챙기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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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저는 몸에 좋은 유황 먹인 오리훈제로 만들어

더 기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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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도 간단하고,

무엇보다 요래 만들면

아이들도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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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비벼 ..

김치 올려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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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하는 날은

반찬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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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반찬 만들 필요 없이

김치에 국 끓여서 같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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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히는 오리도

쫀득 쫀득~

덮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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