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요즘 봄나물이 너무 맛있어서

나물 반찬들만 해서 먹었더니..

고기 좋아하는 남편이 풀밭이라고..ㅎㅎ

반찬 투정을 해서

남편 좋아하는

훈제오리야채볶음을 만들었어요.

​

​

훈제오리는 그냥 데워 먹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서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는데..

빨간 양념 옷을 입혀 놓으면

은근 밥도둑이 아닐 수 없어요.

​

거기에 향긋한 깻잎에 싸서 먹으면

밥 한 그릇 더 먹게 되어요.

​

​

정읍의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만나 본 유황오리 훈제슬라이스에요.

​

아이스박스에 꽝꽝 언 아이스팩도

두 개나 넣어 보내 주셔서

신선하게 받아 볼 수 있었어요.

​

 

진심가득오리의

유황 먹인 오리훈제 300g * 4팩!!

​

삼호 유황오리가 남다른 것은

사육단계에서부터 사료에 식이유황( MSM)을

먹여 키운 1등급 오리로

신선하고 좋은 부위로 만들었다는 점이에요.

​

참나물 훈연으로 기름기가 빠지고

담백한 맛을 낸 고품질 훈제 제품이에요.

​

최첨단 훈연 설비에 HACCP 인증받은 가공 시스템과

포장 자동화로 위생적이며 안전한 시스템에서

생산하므로 안심하고 만나 보실 수 있으세요.

​

​

한 끼 딱 먹기 좋은 양

300g씩 포장되어 있어서

한 팩 뜯으면 남길일 없이 먹기도 좋고,

보관하기도 좋더라고요.

​

뜯어서 전자레인지에 넣어 살짝 돌리거나

프라이팬에 올려 구워서

함께 보내 준 허니 머스타드에

콕~찍어 드시면 되세요.

​

참나물 훈연의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는데

그냥 데우기만 해서 먹어도 되지만..

제육볶음처럼 빨간 양념에

볶아 드시면 더 맛있어요.

​

훈제오리 고추장볶음 함께 해 보세요.

​

​

*재료*

훈제오리 300g, 양파 1개, 대파 1개

진간장 1Ts, 고추장 1Ts, 고춧가루 1Ts, 맛술 ½Ts,

다진 마늘 ½Ts, 설탕 1Ts, 굴 소스 1Ts, 통깨

​

* 참고 *

계량스푼 계량입니다.

​

​

훈제오리 300g을 준비합니다.

 

양파는 채 썰어 주고,

대파는 굵기가 굵은 흰 부분을

반으로 잘라 준 뒤에

약 5cm로 잘라 주세요.

​

그릇에 분량의 양념장!

진간장 1Ts, 맛술 ½Ts, 고추장 1Ts, 고춧가루 1Ts,

다진 마늘 ½Ts, 굴소스 1Ts, 설탕 1Ts를 담아

양념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 줍니다.

​

​

마른 팬에 오리를 올려 볶아 주세요.

( 볶으면 오리 기름이 나오므로

따로 식용유를 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

양파와 대파를 넣어 같이

볶아 줍니다.

​

야채가 숨이 죽으면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 주고,..

​

양념이 잘 배일수 있게

섞어 주세요.

​

​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

섞어 주면 훈제오리 고추장볶음 완성이에요.

​

​

요래 만들어 저녁밥상에 내어

남편과 먹었는데…

둘이 먹으니 양도 딱! 좋더라고요.

​

고추장 양념에 볶아 놓으니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밥 위에 올려 그냥 먹어도 되지만…

깻잎에 올려 쌈싸 먹으니

더 맛있는 훈제오리요리였어요.

​

​

오리고기는 찾아서라도

먹으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몸에 좋기 때문이겠죠?

​

간편하게 프라이팬에 볶기만 해도

참나물 훈연 향이 솔솔 나서

집 나간 입맛까지 돌아오게 하는

진심가득오리가 아닐 수 없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