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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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르락내리락~ ㅎㅎ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라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요즘 감기가 엄청 독하다고 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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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며칠 전에 만들어 먹은 구수한

청국장찌개를 올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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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맛있는 청국장 레시피로

차돌박이를 더했더니

평범함 맛이 더~특별해진 느낌이랄까요?

진한 육수는 물론 씹는 맛까지 살아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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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특유의 향이 덜한

맛있는 청국장으로 끓였더니

향 때문에 싫어했던 사람들도

한 숟가락 떠먹고

싶은 맘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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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만나 본

두승산콩마을 청국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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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도

넣어 보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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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g * 4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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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승산콩마을의 두부도 고소하니 맛있는데..

정읍시 두승산 아래 자락 마을

어머님들의 손맛은

청국장 역시 짱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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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상 수상’ 마을기업으로

다른 것 일체 들어가지 않고 오롯이

국내산 대두 100%!

거기에

어머님들의 손맛과 정성만큼은 듬뿍

들여서 만들어서 그런가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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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어보니

킁킁거리는 특유의 내음도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아

얼른 맛보고 싶어서

택배 받는 날 바로 끓여 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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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맛있는

차돌박이 청국장맛있게끓이는법 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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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청국장 120g, 소고기 차돌박이 120g, 양파 ½대,

대파 15cm, 배추김치 100g, 두부 ½ 모 (150g),

청양고추 1개, 애호박 ⅓개, 홍고추 1개,

무 75g, 국물용 멸치 10마리,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참치액 1 큰 술, 국간장 4 큰 술, 물 4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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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1 큰 술=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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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120g, 차돌박이 120g을 준비합니다.

애호박과 양파는 한 입 크기로 잘라 주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송송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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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납작하게 썰고

두부는 깍둑썰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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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잘게 썰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재료 준비 끝.

이젠 순차적으로 넣으면서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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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4컵을 담고

무와 육수용 멸치를 넣어 주세요.

( 육수용 멸치는 머리를 떼어 내고,

등을 갈라 쓴맛이 나는

내장을 제거한 뒤에 넣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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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불에서 끓여 줍니다.

팔팔 끓으면 약불로 조절해서

10분간 더 끓여 준 뒤에

멸치는 건져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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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을 넣어 덩어리지지 않게 잘 풀어 주고,

고춧가루 1 큰 술을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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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애호박, 양파를 넣고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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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으면 차돌박이를 넣어 준 뒤에

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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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의 기름이 나오고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중불에서 2~3분 정도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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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와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고

다진 마늘 ½ 큰 술,

참치액 1 큰 술, 국간장 4 큰 술을 넣어

간을 맞추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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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의 양념에 따라 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국간장을 조금씩 넣으면서

입맛에 맞게 간을 해주시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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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한소끔 더 끓여 주면 맛있는

차돌박이 청국장맛있게끓이는법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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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올려 쓱쓱~ 비벼 먹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밥 한 그릇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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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의 기름이 육수에 스며들어

더 고소 고소~

청국장 자체도 너무 맛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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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입맛에도 딱 ~ 맞는지

먹으면서 쌍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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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올려 쓱쓱~ 비벼 먹으면..

입에서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고

구수한 맛이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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