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치즈그라탕

누룽지요리 / 치즈요리 / 에어프라이어 요리 / 그라탕 만들기

심심풀이 간식으로도 괜찮고

가벼운 한 끼로도 괜찮은

에어프라이어 누룽지 치즈그라탕 만들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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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레시피는 아니고

AI가 가르쳐준 누룽지요리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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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방문하는 쇼핑 앱에서 메인 재료를 입력하면

AI가 그에 맞는 레시피를 알려주는데…

호기심에 누룽지요리를 검색했더니 바로 이 레시피를 알려주더라고요.

신기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어쨌든

따라해 보니 맛도 괜찮아요.

제가 치즈요리를 좋아해 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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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치즈그라탕 재료들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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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는 며칠 전 소개해 드린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 마이코 현미 수제 누룽지를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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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도정한 국내산 현미 100%로 만든 누룽지로

바삭바삭 오독오독하면서도 구수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누룽지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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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누룽지는 먹기 좋게 잘라 그릇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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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채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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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다지고 쪽파는 송송 썰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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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버터를 녹인 뒤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어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우유를 붓고

소금, 후추 약간을 넣어 살짝 간간한 느낌으로 간을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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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거품이 일며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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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위에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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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가 거의 잠길 듯 말 듯한 상태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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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로 준비한 치즈와 쪽파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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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었어요.

사진에선 180도에서 10분이지만 굽다 보니 더 구워야 될 것 같아

180도에서 15분을 구워주었는데

온도와 시간은 에프 제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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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누룽지 치즈그라탕 만들기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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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으로 폭폭 떠먹으면

처음엔 “이게 무슨 맛이지?!?” 했다가

먹으면 먹을수록 구수하면서도 쫄깃쫄깃한 맛과 식감에

저도 모르게

“요거 괜찮은데…!!” 하고 말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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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체적인 식감이 쫄깃쫄깃해서 맛과는 별개로 좀 재밌기도 했어요.

우유소스를 머금은 현미 누룽지도 쫄깃하고

치즈는 당연히 쫄깃하고

더불어

치즈의 눅진한 풍미와 누룽지의 구수함이 꽤 잘 어울려

순간이지만 잠시 당황하기도 했었던

누룽지 치즈그라탕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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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좋아하신다면

또

치즈까지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만들어 보셔도 좋을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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