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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유경아, 등록일 : 2023년 11월 6일, 열람 : 300
배추국의 계절이 온 듯 하죠? ^^
단맛 가득한 배추 숭덩숭덩 썰어 넣고
된장 슴슴하게 풀어 끓여 놓으면
세상 시원하고 달큰한 국물이
몸도 따뜻하게 해주고 속도 편하게 해주고요^^
오늘은 유기농된장을 이용해
좀더 건강을 위한 한걸음 다가서는 배추된장국이 되겠어요.
재료는 모두 국산,
100% 유기농 국내산 콩으로
전통방식으로 만든 된장인데,
요걸로 된장국을 끓이니 깊은 구수함이 너무 좋네요.
배추된장국 (4인분)
배추(소) 1/4포기, 된장 3큰술, 코인육수 3개
보리새우 3큰술, 대파 1/2대, 물 1.5L
1, 냄비에 물과 코인육수를 넣고 끓여요.
2. 배추는 씻어서 비스듬히 썰어 주세요.
3. 대파는 송송 썰어요.
4. 육수가 우러나면 된장을 풀어요.
집된장이라 시판용보다는 간이 있어요.
코인육수도 약간의 간이 있으니 된장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고
깔끔하게 드시고 싶을땐 체에 밭쳐 풀어 주세요.
5. 끓어 오르면 손질한 배추를 넣어요.
6. 끓으면 보리새우와 다진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15분 정도 푹 끓여 주세요.
7.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완성해요.
구수하고 시원하고 달큰한 국물맛이 끝내주는
배추된장국 완성이에요.
배추에서 나오는 단맛과
보리새우의 고소한 맛.
여기에 집된장의 구수함이 더해져
속 편한 국물요리로 딱이죠.
역시 음식맛은 장맛.
국산 유기콩으로 만든
유기농 된장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깊은 구수함이 남달라요^^
오늘 배추된장국에 사용한 된장은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는
들하늘 유기농 된장이에요.
100% 국내산 유기농 콩을 이용,
메주를 만드셔서 전통방식으로 2-3년간 장독에서
숙성시킨 유기농 집된장이에요.
장에 들어가는 콩. 천일염. 고추등도
모두 국산만을 사용한다고 해요.
뚜껑 개봉해보니 딱 집된장 느낌이죠?
시판용 들척지근한 된장과는 차원이 다른 맛.
진짜 할머니의 장독 항아리에서 꺼낸
깊은 된장맛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