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오늘도 잘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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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젠 두꺼운 옷을 벗어야 할 것 같아요.

땀이 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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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콩으로 튀김 만들어 보셨는지요?

사실

튀김 is 뭔들~

이라고 할 만큼..

무엇으로 튀겨도 다 맛있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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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도 대박입니다.

바삭하면서 고소해서

과자 대신으로 먹기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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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딸이 몸에 좋은 콩을 잘 안 먹는데…

튀겨 놓으면..

자꾸만 손이 가는지 잘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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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가요~손이 가~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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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튀기면 딱딱해서 이가 아프므로 …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물에 담가 10시간 불려 준 뒤에

찹쌀가루 옷을 입혀 튀겨 내면..

바삭하면서 부드러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콩부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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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맛있는 콩튀김 만드는 법 함께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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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서리태(검은콩) 1컵, 찹쌀가루 ½컵,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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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콩부각은 정읍시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고부농산의 서리태와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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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는 검정콩의 한 종류로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살이 파랗다고 해서

‘속청’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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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하게 검은색을 띠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으며,

낱알의 굵기가 고르고 이물질이 없으며

배꼽 속의 눈 모양이 회색이며

선이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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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2~3번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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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볼에 깨끗하게 씻은 콩을 담고,

찬물을 부어 10시간 불려 준 뒤에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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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비닐에 서리태를 담고,

찹쌀가루 ½컵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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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비닐의

입구를 잡고 흔들어서

찹쌀가루

옷을 입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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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 올려쳐서

서리태에 묻지 않고

겉도는 찹쌀가루를 분리해 줍니다.

김이 오른 찜기에

면포를 깔고

찹쌀가루 옷을 입은 콩을 올려 주고

뚜껑을 덮어

센 불에서 10분간 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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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 지나서 뚜껑을 열어 보면..

콩이 이렇게 익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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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찹쌀가루에

찐 검은콩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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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가루 3 큰 술을 더 넣어

다시 찹쌀가루 옷을 입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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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은 것 떼어 내고 보슬보슬하게

옷을 입혀 준 뒤에

약 1시간 이상 말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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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팬에 펼쳐서 말리면 더 잘~ 마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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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열이 오르면

콩을 넣어 튀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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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하게 2번 튀겨 준 뒤에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주면

콩튀김 만드는 법~

콩부각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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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튀겨 놓으면

자꾸만 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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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잘 안 먹는 아이들도

잘 먹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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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우면서 바삭바삭하고

고소함이 참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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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튀기고 나서

설탕 옷을 입혀 주거나

소금을 살짝 뿌려 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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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남편과 저는 튀긴 그대로~~

딸은 설탕에 뒹굴뒹굴해서 먹고 ..

아들은 소금을 뿌려

먹는 것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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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대신해서 콩튀김 만드는 법으로

몸에 좋은 서리태, 검은콩요리

만들어 즐겨 보세요~~

씹을 때마다 바삭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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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단풍미인 쇼핑몰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