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이웃님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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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남편의 버킷 리스트 중의 하나였던 한라산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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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사히 등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반 기대반으로 갔었는데…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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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 이야기는

곧 다른 포스팅으로

이야기 보따리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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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만들어 먹은 스팸주먹밥을 올려 보아요.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가끔씩

반찬 하기 싫은 날..

간편하게 한 끼 때우고 싶을 때

만들어 먹게 되는 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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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얼마 전에 소개해 드렸던

종합 잡곡세트로 잡곡밥을 열심히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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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오색쌀, 찰현미, 찰보리를 넣어 밥을 해 놓으면

입에서 따로 놀거나 하지 않고

구수하니 밥맛도 더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건강에도 더~ 좋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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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을 지어 스팸 밥버거 만들기까지 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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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따뜻한 밥 1공기, 참치 1캔 (100g), 통조림 햄, 배추김치 50g,

계란 1개, 굴 소스 1 큰 술, 마요네즈 2 큰 술, 김가루,

참기름 1 큰 술, 다진 단무지 1 큰 술, 캔 옥수수 1 큰 술,

진간장 ½ 큰 술, 설탕 ⅓ 큰 술,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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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1 큰 술=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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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만나 본

찰현미, 찰오색쌀, 찰보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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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에 조금씩 넣어 밥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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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따로 불리지 않고

쌀과 함께 씻어서

평소 밥하는 대로 하면 되니

번거로움 1도 없고,

몸에 좋은 잡곡밥을 먹을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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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햄은 슬라이스하고,

배추김치는 잘게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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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햄을 올려 뒤집어 가면서 구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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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오른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 한 개를 톡~깨어

구워 준 뒤에 그릇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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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오른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김치를 올려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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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½ 큰 술, 설탕 ⅓ 큰 술을 넣어 볶아 줍니다.

체에 올려 숟가락으로 쿡쿡 눌러 기름기를 뺀

참치를 그릇에 담고,

마요네즈 2 큰 술, 굴 소스 1 큰 술, 캔 옥수수 1 큰 술을

넣어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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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을 넓은 볼에 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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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루 듬뿍, 다진 단무지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어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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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재료 준비 끝!!

이젠 차곡차곡 쌓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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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랩을 깔고

밑간 한 밥을 이등분해서

밥 -> 햄 -> 볶은 김치 -> 계란프라이 -> 참치 -> 밥 순으로

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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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으로 감싸 주면

스팸 밥버거 만들기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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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도록 반으로 잘라 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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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만들어 내면..

간편하게 한 끼 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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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현미, 찰보리, 찰오색쌀을 섞어 밥을 했더니

찰기가 좋아서 입에서 겉돌지 않고

구수하니 밥맛까지 좋아서

더 맛있었던 스팸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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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가기 딱!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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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간편하게 준비해서

가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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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에 캔 옥수수를 섞어 주었더니..

간간이 달콤한 옥수수 씹히는 맛까지

더해져 더 맛있지만

옥수수 없으면 생략하셔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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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베어 물려면 입을 최대한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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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도 스팸 밥버거 만들기 해서 드셔 보세요.

봉구스밥버거 만들기 부럽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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