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장아찌무침 만드는 법 / 밑반찬 /주박장아찌
예전에는 철마다 장아찌를 이것저것 정말 많이 담았었어요.
그런데 시간 지나고 보니 우리집에서 먹히는 장아찌가 몇 종류 안되더라고요.
여기저기 퍼주고 하는 것도 일이고 해서 이제는 정말 좋아 하는 몇가지를 만들거나 사먹곤 하는데요.
다른 장아찌는 다 만들 수 있는데 안되는게 바로 주박에 버무려 만든 장아찌에요.
이게 특유의 맛이 있어서 정말 맛있는데 그 주박이라는거 자체를 구하기가 어려우니
집에서 할 순 없는 일인거죠.
그러나 걱정 하지 않아요.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단풍미인쇼핑몰에 가면 맛있는 장아찌를 구입 하실 수 있거든요.
무와 울외로 만들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참외장아찌를 소개해 볼까 해요.
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참외장아찌무침도 소개 하고요.
재료:
참외장아찌(2개), 대파(흰부분 1/2대), 다진 마늘(0.5작은 술), 참기름(1작은 술),
통깨(1작은 술), 흰물엿(적당량)
단풍미인쇼핑몰에서 구입 하실 수 있는 내장산토종식품의 참외장아찌 에요.
작접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해 장아찌를 만들었다고 해요.
사카린등 화학 조미료 없이 국내산 천일염과 설탕과 주박으로 숙성을 6개월 이상 시켜
많이 짜지 않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장아찌에요.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해 주신 브로슈어도 들어 있어요.
울외, 무, 참외를 주박에 박아 만든 장아찌에요.
이게 똑같은 양념?으로 만드는데도 신기하게 식감이 달라서 인제 세가지의 맛이 조금씩 다른게 신기 하다지요.
꼭 참외장아찌가 아니라도 그 어떤 걸 선택 하셔도 후회가 없으실거에요.
1키로 인데요. 깔끔하게 포장 되어 있습니다.
열어보면 이런 느낌으로 들어 있는데요.
주박 이라고 하는 것이 청주를 만들고 남는 청주박 이라는 부산물 인데요.
그 특유의 향기가 참 좋거든요.
거기에 발효시켜 만들어서 무슨 된장 발라 놓은 느낌이 든답니다.
밀폐용기에 덜어 보았어요.
울외나 무는 길쭉 한데 참외는 참외를 딱 반 갈라서 속을 파서 만들었나봐요
딱 참외만한 크기라서 귀엽더라고요.
이 참외도 직접 재배해서 만드셨다고 해요.
화려한 겉모양에 신경쓰지 않고 자연그대로 자라는 농작물을 수확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더 믿고 먹을 수 있겠지요.
농사부터 손맛까지 모두 직접 하는 시골 엄마의 정성과 손맛으로 만드는 장아찌 입니다.
깔끔하게 겉에 묻은 주박을 씻어 보았습니다.
딱 보니 참외 구나 싶으시죠? ^^
이제 참외장아찌무침을 한번 만들어 볼까요?
이 오이장아찌를 먹기 좋게 얄팍얄팍하니 썰어 주세요.
여기에 흰물엿을 듬뿍 부어 두어요.
(그냥 먹어도 괜찮긴 한데 좀 짭짤한 맛이 느껴지니 이렇게 하면 짠맛을 좀 빼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를 듬뿍 덮어서 밀폐용기 뚜껑 덮어서 냉장고에 하루 이상 좀 넣어 두었다가 꺼냅니다.
그러면 걸쭉하던 물엿은 사라지고 좀 수분이 가득 나왔다고 할까요?
저는 이번에 딱 먹을 만큼인 2개만 했는데요.
아예 한번에 다 썰어서 담가 놔두고 필요한 만큼씩만 꺼내서 드셔도 좋아요.
물에 한번 헹궈서 겉에 묻은 물엿을 제거 하고
물기를 꼭 짜줘요.
이게 수분 제거를 잘 해줘야 꼬들꼬들 꼬득꼬득 맛있어요.
대파를 채썰어 주고
참외장아찌와 파채를 넣고
다진마늘과 통깨를 넣고
참기름을 넣어서 조물조물 버무려 주면 됩니다.
아작아작하고 오독오독하니 맛있는 참외장아찌무침! 이거 정말 이거야말로
물 만 밥이랑 찰떡 궁합 ㅋㅋㅋㅋㅋㅋ
없던 입맛도 살려주는 마성의 맛~
울외나 무 하고는 또 다른 식감이 아주 매력 있습니다.
느끼한 음식들 하고 먹어도 맛있고
도시락 쌀때 넣으면 아주 개운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파를 좋아해서 파를 좀 듬뿍 넣었는데요.
파향이랑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 해요.
물 맑고 공기 좋은 정읍시에 있는 내장산 토종식품!
맛있는 참외장아찌는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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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정읍 단풍미인쇼핑몰로 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