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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유경아, 등록일 : 2022년 12월 20일, 열람 : 2,440
토란 좋아하세요?
명절에 탕국에서 만나 보던 토란.
사실 토란도 마 처럼 미끌거리는 점액이 있어서
친숙해지기 쉽지 않은 분들도 많으신데요.
역시나 익히면 그 식감은 확 줄어듭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다는 토란.
보통은 소고기뭇국처럼 끓여드시지만
들깨탕을 끓여도 맛있어요.
오늘 토란들깨탕에 사용한 토란은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흙사랑농장의 생토란이에요.
흙사랑농장은 얼마전 누룽지향미쌀을 소개해드린
곳으로도 익숙하죠? ^^
황토밭에서 농사지으신 황토햇토란 혼합형을 보내주셨어요.
1KG/ 3KG/5KG 단위로 판매하세요.
사이즈는 보통 이정도?
요리 해드시고 남은 토란은 안에 신문지가 들어있으니
신문지로 돌돌 감아서 물 스프레이한 후
너무 춥지 않은 바람 통하는 곳에 두고 드심
여유있게 두고 드실 수 있어요.
그럼 토란 손질해볼까요?
토란은 알러지를 유발하는 독성성분이 있어서
약간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죠.
저도 토란 만지면 붓고 간지러워 하거든요.
무조건 장갑을 착용하세요^^
흐르는 물에 한번 세척한 후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4분 정도 삶아요.
찬물에 담가 칼집 살짝 넣으면
껍질이 홀라당 잘 벗겨져요^^
그래도 조금 미심쩍다 싶으면
쌀뜨물에 담가 두시거나
끓는 쌀뜨물에 다시 한번 데쳐도 좋아요.
손질한 토란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버섯도 모양 살려 썰고, 쪽파도 송송 썰어요.
육수 1/2컵에 들깨가루 5큰술과 찹쌀가루 1큰술을 섞어 주세요.
멸치다시마육수 500ml를 끓인 후
토란을 넣고 익혀요.
젓가락이 푹 들어가게 잘 익으면
버섯을 넣고 국간장 1작은술과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요.
섞어둔 들깨가루+찹쌀가루 믹스를 넣고
저어가며 끓여요.
그릇에 담고 쪽파를 올리면
너무 쉽게 완성되는 토란들깨탕이에요^^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가 고소하구요,
파근파근한 마와 잘 어울리죠^^
밥 없이 요거 한그릇만 드셔도 든든하실거에요^^
황토흙에서 자란 흙사랑농장의 생토란은
아래 정읍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만나실 수 있어요.
황토흙에서 자란 흙사랑농장의 생토란은
아래 정읍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만나실 수 있어요.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