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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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몸이 찌푸둥하더니 오후 되니 비가 오는 것 있죠~ㅎㅎ

설마 제가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닌데…

비가 오려고 그랬나? 싶기도 한 것이 ..ㅎㅎ

한 살 한 살 나이 들어가는 것을 몸으로 자연스럽게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 너무 슬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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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비가 솔솔 내리니 남편이 전 생각이 나는지 카톡으로

” 오늘 전 굽는지요? ”

라고 묻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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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

냉장고 뒤져 전 구울 것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마가 눈에 띄어서 마전을 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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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 강판에 갈아서 굽기도 하는데..

오늘은 잘게 잘게 썰어서 구웠어요.

아이들도 이렇게 구워 놓으면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 주 지나면 방학이라 곧 집으로 올듯합니다.

그때 반찬으로 더 자주 만들어 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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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둥근마요리 함께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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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둥근마 300g, 당근 40g, 대파 15cm, 부침가루 3 큰 술, 식용유

맨손으로 껍질을 벗기면 끈적한 뮤신 때문에

손이 가려울 수 있는데요.

손질 시 맨손으로 하지 말고 ..

일회용 비닐을 끼고

필러를 이용해서 껍질을 벗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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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썰어 주세요. ^^

당근과 대파도 잘게 썰어 줍니다. ^^

넓은 볼에 잘게 자른 마와 당근, 대파를 넣어 주고…

부침가루 3 큰 술을 넣어

잘 섞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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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마의 끈적한 뮤신이 반죽을 잘 어우러지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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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

열이 오르면 반죽을 한 큰 술씩 올린 뒤에

모양을 동그랗게 잡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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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로 뒤집어 가면서

노릇하게 익혀 주면 마전 완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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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담고 …

초간장을 곁들여 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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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다져서 구워 놓으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더해져서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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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게 한판으로 구울까~ 하다가

한 입 크기로 구웠더니 ..

집어먹기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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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마는

주로 갈아서 먹는데

식감이 즐겁지도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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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구워내면 밥반찬으로도 좋고..

감자전 같은 느낌이라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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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마전 만들어 드셔 보세요.

진짜 너무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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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마전은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정읍 황진이농장의 열대 둥근마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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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마는 위에 좋은 뮤신이 다른 마 보다 2~3배가량

더 들어 있고, 당분 함량도 높아

다른 마에 비해 맛도 좋고 몸에도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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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 쇼핑몰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