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솥밥

무청 시래기 요리 / 시래기 효능

주말에 간편하게 한 솥 뚝딱 만들어 버.린.

시래기밥!!

제가 가장 만만하게 만드는 시래기 요리로 요거 만들면

다른 반찬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물론 맛도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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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이번 시래기솥밥은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따로 손질이 필요 없는 무언니 삶은 시래기를 이용해 만들었는데…

시래기 자체도 구수하고 부드러운 좋은 품질의 제품인데다가

모든 손질, 세척까지 마친 제품이라

시래기솥밥 하는법이 훨씬 더 쉽고 심플해서

매일매일 시래기 요리를 하고픈 의지가 불끈거리는

무청시래기였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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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시면

사진에서처럼 친환경 보냉 박스로 이중포장을 한 뒤

친환경 얼음팩을 시래기 위아래로 깔고 덮어 종이테이프를 붙인 택배 포장으로

제품을 받아보실 수 있는데…

길이길이 잘 보존되어야 할 깨끗한 지구,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작지만 큰일을 하고 계신 기업이란 생각이 들어서

흐뭇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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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무언니 삶은 시래기는 300g씩 총 4팩으로 보기엔 제품이 압축되어

한 팩이 살짝 적은 양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꽤 넉넉한 양이란 걸 바로 느끼실 수 있는 제품으로…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 정읍에서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과 좋은 황토땅에서 자란 무청 시래기를

미세먼지 없는 공장에서 청결과 위생으로 생산하고…

방식 또한 대량 생산이 아닌 주문 받은 수량만 바로바로 생산하기 때문에

신선도도 뛰어나며

제품 자체도 무청의 푸르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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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햇 시래기를 소량씩 가공하였기 때문에

다른 시래기 제품보다 질기지 않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식감인데다가

100% 국내산으로 농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라

더.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착한 먹거리란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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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가 봤던 그 어떤 무청 시래기보다 푸르른 것이…

이미 첫인상부터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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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니 삶은 시래기는 냉동제품이라 실온에서 해동을 한 뒤

바로 조리가 가능하도록

모든 손질을 마친 제품이라

다양한 시래기 요리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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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 좀… 의심병이 있어서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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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웨이팅이 있는 꽤 유명한 식당들임에도 메인이나 반찬으로 나온 시래기 요리를 먹을 때

시래기를 제대로 헹구지 않았는지

흙이 씹히는 것처럼 우적거려 불쾌했던 경험까지 종종 있어…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바로 요리에 사용해도 된다고는 했지만 이런저런 트라우마(?) 때문에

못 미더워 물에 헹궈 보았지요.

그

런

데

정말 깨끗하고…

실제로 시래기밥을 만들어 먹었을 때도 의적거림 없이 부드럽고 구수해서

의심했던 것이 좀 미안해지더라고요.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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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시래기는 물기를 꼭 짠 뒤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볼에 훌훌 풀어 놓고

국간장과 들기름을 두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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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 시래기밥에 곁들이면

맛과 영양적인 부분을 좀 더 보충할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한

작게 썬 표고버섯, 유부, 당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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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시래기에 넣고 골고루 무쳐 밑간을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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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솥에 불린 쌀 넣고…

시래기와 표고버섯, 당근, 유부 넣고…

물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중불에서 10분

약불에서 15분

불 끄고 뜸 들이기 10분으로 솥밥 하는법을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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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솥밥이 되는 동안

시래기밥에 곁들이는 양념간장도 위의 레시피대로 만들었는데…

저는 양념간장에 양파와 대파 듬뿍 넣는 것을 좋아해

처음엔 이게 양념간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뻑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채소에서 수분이 생겨

염도도 낮아지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곁들일 수 있는 양념간장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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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렇게…

초간단으로 시래기솥밥 하는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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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자마자

시래기밥의 구수한 향이 어찌나 좋던지?!?

바로 흥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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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빨리 먹고픈 욕심에 모든 재료들을 골고루 빠르게 섞어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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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맛있어요!!

기본적으로 제가 무청시래기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번 시래기솥밥은 무언니 삶은 시래기가 다했다고 해도

정말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시래기 자체가 너무 좋은 제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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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함과 영양 가득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식감 또한 어찌나 부드럽던지?!?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무조건 과식할 수밖에 없는 맛이라 표현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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